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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 한국전 참전용사, 부산 향해 묵념

캐나다 참전용사 주도로 11일 오전 11시

Written by. 김영림   입력 : 2007-11-09 오후 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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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한마음으로 6.25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한 참전용사를 위해 묵념을 올린다. 11월 11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벨기에,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11시에 맞춰 각자 부산을 향해 묵념을 하는 행사를 가진다.

 행사가 벌어지는 11월 11일은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이자 영연방 국가의 현충일이기도 해, 캐나다 참전용사 전우회를 중심으로 11월 11일 11시(캐나다 시각 10일 오후 9시)를 기해 일제히 함께 싸우다 한국 땅에서 죽어간 전우들을 위해 묵념을 올리기로 한 것.

 이들 참전 용사들이 부산을 향해 묵념을 하는 이유는 바로 부산 남구에 세계 유일의 유엔군 전사자 묘지인 재한유엔기념공원(UNMCK: UN Memorial Cemetery in Korea, 일명: 유엔묘지)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1951년 조성된 재한유엔기념공원에는, 현재 미국 영국 터키 등 11개국의 전사자 유해 2천300구가 봉안돼 있다.

  이 이색적 행사는 캐나다 한국전 참전협회 빈센트 커트니 (Vincent Courtenay) 회장의 아이디어로, 영연방 현충일을 맞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전우들을 회상하고 기리고자  "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11월 11일 묵념) 행사를 가질것을 7월부터 제안한 것이 시작이었다.

 그의 제안은 캐나다를 비롯한 호주와 뉴질랜드. 프랑스, 벨기에, 영국, 미국 등의 참전용사들에게도 열렬한 호응을 얻어 지금의 행사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커트니 회장은 부산 C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후 반세기 동안 한국전쟁은 점차 역사 속에서 잊혀져 갔다"며 "하지만 11월 11일 행사가 한국전쟁에서 싸우다 죽어간 전우들과 그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또 "한국국민들이 전사한 동료들이 묻혀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잘 단장하고 꾸며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경이롭고, 에너지가 넘치며, 인정 많은 한국의 번영은 한국전에서 전사한 사람들과 그들과 함께 싸운 이들에게 영광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에서도 유엔기념공원내 유엔군전몰장병 추모명비 앞에서 재향군인회 부산지회장과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석포초등학교 가야금 병창팀이 추모연주를 맡으며, 이들은 캐다나 한국전참전 기념비 제막식에 초대돼 연주를 한 인연이 있다.

 그리고 부산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추모행사장에서 김정복 국가 보훈처장의 추모메시지가 낭독될 예정으로, 국가 보훈처는 민간차원에서 시작한 이 행사를 정부차원에서 참전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행사로 추진될 수록 적극 협조할 것을 천명했다.(Konas)

 ▲ 부산의 재한유엔 기념공원과, 케나다군 참전 기념비의 모습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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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풍전등하의 나라를 구출한 UN군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고마움을 표하는 것은 기중사실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11-09 오후 1: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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