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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 특사, 북한 개혁 위해 추가 지원 촉구

Written by. 연합뉴스   입력 : 2003-12-04 오후 2: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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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 특사는 북한의 개혁을 위해 대북 국제원조를 늘릴 것을 촉구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마수드 하이더 유엔 대북 인도주의 특사는 북한의 경제개혁 작업이 국제 지원의 감소로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고 FT는 전했다.

하이더 특사는 지상 최대의 독재국가인 북한에서 변화의 모습이 보이고  있지만 시장경제 개혁의 여파로 약 100만명의 주민이 식량부족에 고통받고 있기 때문에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북한의 개혁이 좌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이더 특사는 3일 서울을 방문,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원을 축소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고 FT는 전했다.

북한에 대한 지원은 북한 핵무기 계회을 둘러산 국제적인 논쟁으로 인해 현저히 줄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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