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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제대군인 직업정보제공 서비스 본격추진

29일 향군회관서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협약체결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11-27 오후 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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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朴世直, 향군)는 오는 29일 오전, 서울 잠실 향군회관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전역예정 및 제대군인의 전직(轉職)에 필요한 직업정보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향군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전직직업정보제공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제대군인 개개인에게 꼭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구직(求職)에 따른 고민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향군은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일반사회와 단절된 채 군복무에만 전념해 온 장병들에게 군복무경험과 학교전공에 맞는 국내 직업정보를 인터넷상에서 검색하여 핵심적인 직업정보만을 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전역을 앞 둔 장병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구직과 직업선택의 방향설정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향군인회는 ①군대특기 및 개인전공을 입력하면 군대특기 및 개인전공과 관련된 최적의 직종정보를 검색하고 또한 ②직업적성 검사시스템에 의거 개인적성에 맞는 최적의 직종정보를 검색한 후 ③최적 직종에 해당하는 취업대상 기업체군과 직업훈련과정을 결정해 주는 일련의 직업 진로방향설정시스템(일명 전직시뮬레이션시스템)을 전후방 격오지에 근무하는 전역 예정 장병들에게 인터넷으로 원격지원을 할 예정이다.

 따라서 최신의 공신력 있는 국내직업정보를 전후방 격오지의 국군장병에게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과 향후 5년간 전직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9일 재향군인회와 한국고용정보원간에 협정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재향군인회는 국방부가 군 인적자원개발정책의 일환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복무 중 '국군장병자기개발사업'에 선행적으로 필요한 장병 개인직업진로방향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국군장병 전용의 '직업 진로 방향설정 시스템'을 군부대 사이버지식정보방과 영내 장교숙소(BOQ)에서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협정식에 앞서 재향군인회 박세직 회장은 “전역 후 청년실업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 복무 중에 개인직업 진로방향을 조기에 결심한 후 장기집념(한 우물 파기)토록 지도하는 대대급 이하 지휘관의 장병신상지도사업에 향군이 선배전역군인을 장병 직업진로 상담 멘토로 양성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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