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서해안 원유유출 피해지역 돕기 나서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12-11 오전 11:12:39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규모의 원유 유출 사고로 피해지역이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朴世直, 이하 향군)가 11일 전국의 향군회원을 긴급 투입해 피해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향군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태안, 서천, 홍성, 서산, 보령시 등지에 이 지역 향군회원은 물론 전국의 시·도 회별로 매일 200여 명의 피해복구반을 구성, 기름제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유가 유출된지 4일째인 10일 현재까지 이 지역 양식장 피해면적은 3600 여 ha를 넘어섰고, 기름띠가 조류를 타고 계속 확산되면서 피해지역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향군은 이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전국의 회원들을 동원해 피해방지 및 복구활동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향군 관계자는 "국민의 안보의식 계도를 위해 활동해 온 재향군인회가 박세직 회장의 특별지시로 원유 유출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로 했다"며 "이미 전국 조직에 동원령을 선포했다"고 말했다.(konas)
향군 관계자는 "국민의 안보의식 계도를 위해 활동해 온 재향군인회가 박세직 회장의 특별지시로 원유 유출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로 했다"며 "이미 전국 조직에 동원령을 선포했다"고 말했다.(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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