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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차 6자회담 연내 개최 가능"

Written by. 중앙일보   입력 : 2003-12-06 오전 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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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5일 북한 핵문제 논의를 위한 제2차 6자회담이 연내 개최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애담 에렐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핵 6자회담 관련 의견 조율을 위한 한국, 미국, 일본 3국간 접촉에 관한 질문을 받고 "어제 6자회담 준비 접촉은 날짜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연말 이전에 2차회담을 열 수 있는 우리의 준비가 돼 있음을 재확인했으며 그것(연내개최)이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에렐리 대변인은 이어 "그 회담의 시기는 모든 회담 참가국들이 동의해야 하는 결정이며 북한은 아직 회담의 특정한 날짜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일중러 등 북한을 제외한 4개국중에서 미국과 6자회담 개최 협의와 관련 문제가 있는 나라가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알기로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이수혁 차관보도 4일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6자회담과 관련 "(참가국들이) 가능한 한 연내에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안에 양해가 이뤄지면 연내개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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