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日 위성발사에 대응조치"
Written by. 중앙일보
입력 : 2003-12-06 오전 11:01:56
북한의 노동신문은 6일 일본이 정찰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군사대국화 책동'이라고 비난하며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본은 지난달 29일 정찰위성 2대를 적재한 H2A 로켓을 발사했으나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데 실패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이번 위성발사는 우리나라(북)에 대한 정보수집을 임무로 하는 군사정탐위성 발사이며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의 한 고리"라며 "일본이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적대행위를 계속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 우리 공화국은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또 일본 내에서 북한에 대해 '선제공격', '전쟁' 등의 강경한 목소리들이 나오고 미사일방어체제 도입 움직임 등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위성이 발사됐다고 지적하며 "이것은 매우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주장했다.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