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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파견 자위대 대전차탄 무장키로

Written by. 조선일보 도쿄=정권현특파원   입력 : 2003-12-07 오후 11: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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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청은 이라크 남부 사마와 지역에 파견될 예정인 육상자위대를 110㎜ 개인 휴대용 대전차탄으로 무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6일 보도했다.



대전차탄은 전차와 중장갑차를 격파할 수 있는 휴대무기로, 최근 이라크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차량에 의한 자폭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자위대가 대전차탄으로 무장하게 되면, 이는 지금까지 자위대의 해외활동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오는 9일 안보회의와 각료회의를 잇달아 열어 자위대의 이라크 파견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는 기본계획이 확정된 후 기자회견을 열어 자위대 파견과 관련해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게 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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