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전쟁지친 미군..북한 등 추가분쟁 대응력 저하

Written by. konas   입력 : 2008-02-10 오전 8:26:57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장기 파병으로 인해 미군이 북한이나 이란, 레바논, 중국 등 다른 지역에서 전쟁이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AP통신이 9일 미 국방부 비밀문서를 입수,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미군의 이라크.아프간 장기 파병으로 인해 새로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군의 전력을 개선하는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방부 문서는 최근 이라크 사태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전쟁에 지친 미군의 피로도는 `상당 정도(significant)' 위험수준이어서 제3의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군은 신속하고 완전하게 대응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해 미 국방부 보고서는 미군의 전쟁피로도 위험수준을 `보통 정도(moderate)'에서 `상당 정도'로 상향조정했으며 올해도 미군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저항세력에 맞서 전투를 계속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그 위험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 관리들은 이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방부는 육군 및 해병대 등 미군증원노력을 계속하고 장비를 대체하며 외국과의 동맹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은 최근 이 같은 평가 작업을 마쳤으며 이달 내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AP는 덧붙였다.

   앞서 멀린 합참의장은 8일 미 하원 군사위에 출석, 미군의 추가 분쟁지역 대응능력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상당 정도 수준"이라면서 이라크.아프간 미군 파병기간을 15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