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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도통신 "황장엽씨 내년 봄 방일 희망"

Written by. 연합뉴스   입력 : 2003-12-09 오후 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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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내년 봄께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서울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황씨가 지난 5일 한일의원연맹 총회참석차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자민당 정조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황씨는 방일의사를 타진하는 누카가 정조회장의 질문을 받고 “일본측의 초대가 있으면 방일하고 싶다. 내년 봄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지난 10월 하순 미국을 방문해 미국 행정부 고위관계자들과 북한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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