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총선 후 출범' 확정
제2차 중앙위원회의 열고 정관 초안 검토·보완
지난 달 29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왜곡되고 편향된 역사바로잡기 운동에 나서기로 한 (가칭) 대한민국 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약칭 '국정협')는 20일 오전 서울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중앙위 모임을 갖고 정식 발족을 위한 정관(초안) 검토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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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오는 3월 중순 출범을 목표로 정관 작업과 이어 임원 선임을 위한 준비작업을 해온 국정협은 이 날 박세직 21C 율곡포럼 이사장을 비롯한 중앙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협의 명칭 등 전반적인 조직구성 등 기구표와 사업, 활동방향을 검토했다.
국정협은 이 날 검토회의에서 국정협의 정식 명칭을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로 결정하고 "친북 좌파세력에 의해 왜곡 날조 폄훼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회복하기 위한 연구와 대 국민 홍보 그리고 관련법의 개정 혹은 폐기 등 법적 대응과 관련 문서의 폐기 및 수정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제3조 '목적' 내용을 원문대로 통과시켰다.
이어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상임 대표와 이종구 한국안보포럼 대표, 안병태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류태영 박사 등 중앙위원들은 국정협의 주요 사업과 관련한 정관 내용 중 '왜곡된 과거사 법안 폐기 및 개정을 위한 법적 대응 활동과 이에 따른 부당한 보상에 대한 법적 원천 무효활동' 과 관련한 문항을 '국가정체성과 정통성을 훼손한 과거사 관련법령의 재정비를 위한 법적 대응 활동과 이에 따른 부당한 보상에 대한 시정활동'으로 조정하는 등 검토 보완하고 각 조항별 토의를 가진 다음 최종 정관 완료 책임을 이동복 대표와 류태영 박사, 그리고 김규 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장에게 위임했다.
국정협은 이에 앞서 지난 4일부터 정관 초안 작성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5일까지 초안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어 18일에는 중앙위원 8명이 향군회관에 모여 의견을 조율했다.
또 회의에서는 원래 3월 20일을 전후로 법인 등록을 한 뒤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계획했으나 이 날 회의를 통해 창립대회를 오는 4월 9일 총선이후로 개최하기로 의견의 일치를 봤다.
한편 이 날 국정협이 검토회의를 가진 정관(초안)은 제1장 총칙에서 12장 부칙에 이르기까지 총 12장 28조로 구성되고 주무관청으로부터 승인을 득한 날로부터 시행한다고 되어있다.
(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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