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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보수우파들이여, 민주노동당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02-25 오후 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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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趙甲濟의 현대사 강좌'에서, 김성욱 기자가 강연하고 있다. ⓒkonas.net

  보수우파진영 사이에서 ‘친북좌파 추적 전문기자’로 통하는 김성욱 기자(프리랜서)가, 정권교체 이후 보수진영이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25일 오후 ‘민노당의 정체’란 주제로 열린「제58회 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에서, “최근 ‘종북논란’으로 불거진 민노당 내분은, 실추된 대중적 지지도 회복을 위한 사기극”이며 “연예인의 인기회복을 위한 자작 스캔들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당 내 자주파(NL)를 ‘종북파’로 비난하고 있는 평등파(PD) 역시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등을 문제삼지 않고 있으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함께 ‘종북’ 행위를 했었기에 그 진정성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민노당 분당사태는 어떤 큰 목표(좌파이념 확산 등)를 위한 분진합격(分進合擊)이 아니겠느냐는 말로 풀이된다.
 
“민노당과 분당세력 모두에 대한 헌법적 해답은, 그간의 反국가·反헌법 행태에 대한 국민적·법적 심판 뿐”이라고 말한 김 기자는, 그럼에도 “민노당은 아직 죽지 않았다”며, 민노당이 유권자의 10%(200만명 정도)에 해당하는 고정지지층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총선에서 그 이상의 지지를 얻어 여전히 정치세력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대선에서의 권영길 민노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 3%에 대해서는 “유권자들의 反노무현 정서에 따른 결과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더불어 “대선 당일 출구조사에서 10%가량이 총선에서는 민노당을 찍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2000년 민노당 출범은 우익(보수진영)의 반면교사”라고 했다. “상당수 보수단체·보수언론들이 보수정권 출범과 동시에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데, 이는 좌익들이 97년 김대중 정권 출범 이후 ‘이념정당’ 건립에 나선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좌익들은 ‘남한혁명’이라는 장기적 목표가 있었기에 김대중 정권 출범에 만족할 수 없었지만, 우익들은 이것(장기적 목표)이 없으니 이명박 정권 출범에 자족해 버린 것”이라며, 이는 “보수·우파·애국진영의 역사적 과제가 ‘북한해방-자유통일-일류국가’라는 장기 목표에 있음을 깨닫지 못한 탓”이라고 역설했다.

금일 취임한 이명박 대통령의 ‘이념의 시대 넘어 실용의 시대로’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민노당과 같은 세력을 그대로 두고는 실용주의로 나갈 수도, 선진국이 될 수도 없다. 암덩어리를 그냥 방치하는 것”이라며, “이념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강연하는 김성욱 기자. ⓒkonas.net

이는 몸속에 암세포가 자라고 있는데, 건강에는 신경쓰지 않고 돈벌이만 하면 행복이 오겠느냐는 취지의 뜻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조갑제 前 월간조선 대표도 李대통령의 취임사를 겨냥, “이념을 무시한 경제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경우 이념(안보)을 중시하다보니 경제는 자연스럽게 따라왔다(방위산업 육성에 따른 중화학공업 발전 등)”는 점을 강조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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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습니다. 이념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2-25 오후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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