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국정협, 정관 확정·3월 12일 임원 선출

성수동 향군본부에서 중앙위 개최, 확정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8-02-29 오후 3:18:55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제3차 중앙위원회의.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향군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중앙위원회의에서는 2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끝에 국정협의 정관을 확정했다. 국정협은 이 정관에 의해 내달 12일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konas.net

 왜곡·날조, 편향된 근·현대사를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지난 달 29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출범한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이하 국정협)는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향군본부 회의실에서 박세직 21C 율곡포럼 이사장과 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 이종구 한국안보포럼 회장,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 류기남 자유시민연대 공동의장 등 국정협 중앙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11장 32조로 편성한 정관을 검토, 수정·보완하고 이를 확정했다.

 이어 내 달 12일에는 전체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임원진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정협은 제3조에 수록한 이 회의 목적에 대해「친북 좌파세력에 의해 왜곡 날조 폄훼된 대한민국의 국가 정통성과 정체성을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회복하는데 필요한 조사, 연구, 홍보,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관련 법령의 개정·폐기 등 입법 조치와 관련 문서(보고서 포함)의 폐기·수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기했다.

 또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명시했는데 대표적인 활동으로 ▲국가정통성과 정체성을 훼손한 법령의 폐기 또는 개정을 추진하는 활동 ▲과거사위원회가 작성한 문서 중 날조·왜곡된 내용에 근거해 국가정통성과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시정활동 ▲과거사 법령에 의거해 이루어졌거나 이루어지고 있는 명예회복 및 보상 내용 중 부당한 부분을 바로잡는데 필요한 활동 ▲국가의 정당한 명령에 따라 행해진 군·경의 합법적 활동이 날조·왜곡돼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의 명예회복과 보상에 필요한 활동 ▲친북 좌파정권과 동조세력에 의해 훼손된 국가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활동 등을 벌인다고 명기했다.

 국정협은 조직구성면에서 크게 의결기구와 집행기구, 자문기구를 두고 임원으로는 회장(1인), 부회장(1, 2인), 이사(상임위원 30인 이내), 사무총장(1인), 감사(2인)으로 하고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게 했다.

 또 기구 면에서는 중앙위원회 아래 2개의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는데, 제1특별위원회에서는 특히 우리 현대사 중에서 과거사특위 등에 의해 편향되고 왜곡된 측면에서 기술하고 확정된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 및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 활동 분석 및 대응' 등을 조사 연구하는 5개 특위를 구성했으며, 제2특별위원회는 국민서명운동특위 등 4개 활동 특위로 구분해 확정했다.

 이어 회원 자격과 관련해서는「창립회원을 제외한 일반회원은 회원자격심사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고 동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탈퇴를 원할 경우는 탈퇴서 제출로 자격을 상실한다」고 입회 및 탈퇴를 분명하게 적었다.

 아울러 정치성을 배제하기 위해 정당인도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되 정당의 주요 당직자(당대표, 사무총장, 원내총무, 정책의장 등)는 '중앙위원'이 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국정협은 이에 앞서 지난 4일부터 정관 초안 작성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지금까지 7차에 걸친 실무회의와 3차에 걸친 중앙위원회의를 통해 이 날 최종안을 확정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임원 선출은 정관에 의거 3월 12일 전 중앙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을 선출하고 이어 해당 관청에 법인 등록을 한 뒤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런데 이 날 확정된 국정협 정관은 제1장 총칙에서 11장 부칙에 이르기까지 총 11장 32조로 구성되고 주무관청으로부터 승인을 득한 날로부터 시행한다고 되어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