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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 니미츠호 부산서 60억원 쓰고 갔다"

올해 외국 군함 100여척 부산 방문 예정

Written by. konas   입력 : 2008-03-05 오후 2: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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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부산에 들어와 3일간 머물다 떠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9만7천t)의 기항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은 얼마나 될까.

   `움직이는 거대한 해군기지'로 불릴 만큼 규모가 크고 각종 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있는 니미츠호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은 약 5천600명.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3월 2일 부산을 떠날때까지 함상 근무시간을 제외하고 부산 시내관광을 즐겼다.

   항모 승무원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동구 초량동 외국인 거리 등 시내 곳곳을 누비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부산지역 특급호텔과 일반호텔들이 항모 입항으로 인해 `반짝특수'를 누렸다.

   조선호텔의 경우 객실판매 만으로 7천2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파라다이스호텔은 객실 100개를 판매했으며 레스토랑 `찰리스'의 매출도 크게 올라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부산 롯데호텔 관계자는 "항모 승무원들이 이틀 동안 100개의 객실을 이용했고 주류를 판매하는 바와 레스토랑 등에도 많이 몰렸다"고 전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항공모함 한 척이 부산항에 들어오면 승무원들이 대략 60억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실제로 니미츠호가 부산항에 들어온 당일 부산은행이 작전사령부 부두에 배치한 이동점포차량에서는 1천500명이 15만달러(1억4천여만원)를 원화로 환전해 갔다.

   니미츠호 입항에 앞서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오하이오호(수중배수량 1만8천750t)를 비롯해 미해군 순양함 프린스턴호(9천600t)와 구축함 폴 존스호(8천300t)도 부산에서 머물다 갔다.

   이들 함정에서 근무하는 승무원 수도 1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마찬가지로 부산에서 휴식을 즐겼다.

   페루 해군의 몰랜도함(1만3천t)도 지난달 28일 해군사관생도 등 377명을 태우고 순항훈련 차 부산에 입항했으며 승무원과 해군생도들은 지난 2일까지 함정공개행사 등 공식행사를 제외하고는 시내에서 시간을 보냈다.

   작전사령부 안기석 사령관(중장)은 "승무원들이 부산에서 머물면서 많은 돈을 쓰고 간다"면서 "작전사령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외국 군함의 방문이 이어져 올해 100여척의 배가 부산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 사령관은 "외국 군함들이 부산을 방문하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외국함정 승무원들이 부산에서 관광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에 대한 면세혜택 등 각종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국 군함이 부산항에 들어올 경우 입항료와 정박료 등은 면제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만시설사용 및 운영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외국 군함과 관공선에 대해서는 입항료를 비롯한 각종 사용료를 면제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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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봉   

    대단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3-05-13 오후 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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