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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념관 '4·3은 무장봉기'?

군·경 공격은 '학살에 대한 무장대의 보복'?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03-24 오후 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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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사건의 뼈아픈 역사를 통해 평화와 인권을 교육한다'는 취지로 건립해온 <제주4·3평화기념관>이 오는 28일 개관한다.

모두 380억원을 들여 지었다는 기념관은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만1천455㎡ 규모라고 한다.

이런가운데 기념관 측이 4·3사건을 '무장봉기'로, 사건당시 군·경에 대한 공격을 '학살에 대한 보복' 등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역사공방 및 이념적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기념관 전시실 3관 <바람타는 섬>에서는 '5.10 단독선거를 반대한 무장봉기'를, 4관 <불타는 섬>에서는 '강경진압작전에 의한 학살과 무장대의 보복공격'을 다루고 있다는 있다는 것.

한편 기념관 지하1층에는 4·3영상 상영 및 세미나·마당극 등을 펼치는 대강당(200석) 등이 갖춰졌으며, 지상1층에는 '어린이 눈 높이에서 4·3사건을 이해하도록' 어린이체험실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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