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핵 해결시 대북지원 확대'
Written by. 조선일보
입력 : 2003-12-13 오전 9:04:34
지난 9일부터 3박4일 동안 방북했던 유럽연합(EU)의 대표단은 12일 판문점을 통해 방한, 윤영관(尹永寬)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북핵문제가 해결되면 EU의 대북 지원 협력을 늘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U 의장국인 이탈리아의 귀도 마르티니(Martini), 차기 의장국인 아일랜드의 클리오나 마나한(Manahan), 집행위원회의 퍼시 웨스터룬트(Westerlund) 아시아담당 국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또 “북핵문제 해결은 다자적 해결이 중요하며 북한이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다.
지난 9일부터 3박4일 동안 방북했던 유럽연합(EU)의 대표단은 12일 판문점을 통해 방한, 윤영관(尹永寬)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북핵문제가 해결되면 EU의 대북 지원 협력을 늘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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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측과 정례정치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던 유럽연합대표단이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조인원 기자 |
EU 대표단은 또 “북측이 2차 6자회담 개최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남북 화해를 진전시키려는 자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권경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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