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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선택, 후세인이냐 카다피냐?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3-12-21 오후 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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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의 WMD포기 선언이후 국제사회의 관심이 북한에 쏠리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카다피 원수가 평화를 원하는 국제사회일원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이해한 것 같다"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도 똑같은 생각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톰 대슐 상원의원 등 민주당 지도자들은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비축량 증가로 인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효율적인 전략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사히신문은 "이제 미국의 시선은 북한에 맞춰져 있다"면서 "김 위원장은 '카다피 원수와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중 어느 길을 걸을 것인지' 양자택일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리비아는 스커드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북한과 협력했음을 시인해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 개발 과정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리비아 현지 실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블레어 총리는 "순수한 군사적 수단 이상의 방법으로 위협에 대항하고 이를 평화적으로 패퇴시킬 수 있음이 입증됐다"며 외교적 접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라크 전쟁을 주도한 두 정상의 이 같은 발언은 이란과 북한 등 기타 WMD 의혹 국가들에 대해서도 `자발적인 협력'을 요구하는 외교적 압력이 한층 가중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카다피가 이례적으로 `자유 의지'에 따라 WMD 포기를 선언한 이유는 우선  사담 후세인의 사례를 통해 WMD 개발을 시도하거나 개발할 의사를 보이는 것 만으로도  정권의 존립자체가 위험해 질 수도 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그러나 카다피의 이러한 조치에  대한 반응은 보이지 않은 채 20일자 노동신문을 통해 "미국의 소형 핵무기 개발에 대응해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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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해    수정

    김정일은 '핵 포기'라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하며, 대한민국 정부도 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우방국들의 생각과 국민의 정서를 잘 파악해 불필요한 말꼬리는 달지 말고, 김정일에게 '핵포기'를 종용해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3-12-22 오전 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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