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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대책 재검토 착수

Written by. 연합뉴스   입력 : 2003-12-22 오전 5: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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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문안 사전합의 여부 재검토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6자회담  관련국들은 2차 회담 연내개최가 무산됨에 따라 내년 1월 중순을 개최시점으로 삼고 회담 대책과 전략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1일 "앞으로 연말까지는 6자회담과 관련한 외교적  교섭보다는 각국 내부의 전략 재검토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내달 1월초부터 1월  중순 회담 개최를 목표로 각국간 협의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미.중.일 4국은 이달 초 활발하게 전개된 공동문안 사전 협의에도  불구하고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은 상호불신때문이었다고 진단하고 현상황에서는 문안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4국은 중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북한과 대화하는 형태로는 공동문안을 사전에 협의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공동문안 사전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은 20일 '한.미.일 3국이  북핵  6자회담의 조기개최를 위해 공동문안을 사전합의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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