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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 내년 4월1일부터

Written by. 연합뉴스   입력 : 2003-12-23 오후 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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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  파견기간은 내년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하며, 부대 위치는 미국 또는 다국적군 통합지휘부와 협의해 이라크 및 주변국가로 하되, 부대안전 및 임무수행의 용이성을  고려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군부대 이라크 추가파견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동의안에 따르면 추가 파병부대는 3천명 이내의 규모로 이라크내 일정 책임지역에 대한 평화정착과 재건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대는 국군 합동참모의장의 지휘하에 작전운용은 현지 사령관이 맡으며,  파병 경비는 정부가 부담하게 된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파병동의안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이 되고 국무회의가 일찍 끝나면 대통령이 서명한 후에 국방부가  국회에 송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오늘중 송부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으나 정부가  송부를 늦출만한 별다른 이유가 없어 빠르면 24일 국회 송부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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