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통령,민주당 모두 "미군은 우리의 희망"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3-12-28 오후 5:56:51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은 27일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모두 해외 주둔 미군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정신을 구현하는 사람들로 특히 미군과 자원봉사자들을 꼽으면서 "자신들보다 더 큰 대의를 위해 봉사함으로써 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희망을 확산시키고 우리나라를 더 나은 나라로 만든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에 "전세계에서 자유를 수호하고 있는" 미군들을 생각하게된다면서 "이 용감한 미국인들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지에서 테러범들과 싸워 우리가 그 살인자들을 우리의 거리에서 만나지 않도록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감리교 신자인 부시 대통령은 이번주 메릴랜드주 대통령 휴양지인 캠프데이비드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한편 톰 빌색 아이오와주 주지사는 민주당의 주례 라디오 연설자로 나서 해외 주둔 미군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우리는 미군들이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당신들의 봉사에 대해 우리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빌색 주지사는 부시 대통령이 지난주 의회에서 실업수당 연장을 추진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지난 3개월간 약 30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6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은 세배로 증가했다"면서 "그러나 지난주 행정부와 의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연방 임시 실업수당이 소멸되도록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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