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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대 凱旋과 軍 정신전력

고난을 이겨 쌓아올린 공적.. 국가위기 극복의 청량제로 승화시켜야

Written by. 박세직   입력 : 2008-12-22 오후 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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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은 그들의 빈자리를 그리워할 것이다.’ 이라크를 떠나는 자이툰부대에 대해 나우자드 하디 아르빌 주지사는 이렇게 진한 아쉬움을 표시했다. 자이툰부대의 성공적인 작전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동시에 이라크 국민의 진솔한 고마움을 가장 적절하게 나타내 주는 말이라 하겠다.

 돌이켜보면, 4년여 전 우리 국민은 월남전 이래 최대의 해외 파병이 될 이라크 파병을 앞두고 걱정을 많이 했다. 여기에는 진정으로 장병들의 안위를 염려하는 걱정도 있었고, 반대를 위한 반대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그로부터 4년이 지나 자이툰·다이만 장병들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종결하고 서울공항에 개선(凱旋)했을 때 파병을 찬성했던 사람도 반대했던 사람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들의 수고를 위로하며 격려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렇다면 이라크 파병 장병들은 지난 4년여 동안 무엇을 했는가. 자이툰병원을 지어서 8만9000여명의 현지인을 진료해 주었다. ‘그린엔젤’ 작전을 통해 40개 마을, 60개 기관의 새마을사업을 완성해 주었다. 또 68개의 도서관, 90여개의 상수도 시설, 16개의 복지건물을 신축해 주었다. 무엇보다도 2300여명의 기술인력과 120여명의 의료 인력을 양성한 것은 이라크 재건에 큰 활력이 될 게 분명하다. 그래서 이라크 국민은 ‘퍼펙트 작전’ 또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며 이들의 업적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자이툰·다이만 부대의 성공적인 임무 종결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각별하다. 무엇보다도 한미동맹에 동아줄 같은 연결고리 역할을 해 주었다. 사실 이라크 파병을 전후한 지난 4년여 시간은 한미동맹에 최대의 시련이자 위기였다. 전시작전권 전환 논란, 한미연합사 해체 위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등 그야말로 벼랑끝을 걸어왔다. 그러함에도 자이툰·다이만 부대는 현지에서 성공적인 한·미 연합 군사작전을 펼쳤고, 민간인 아프간 피랍사건에서는 정보를 교환하며 그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역지사지(易地思之)로 한미관계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 우리는 단 1명의 전사자도 없는 민사작전이었지만 미국은 3만7000여명의 장병이 희생하며 이 나라를 위해 싸우지 않았는가.

 향후 국제사회에서 평화 유지를 위한 한국군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질 것이다. 사실 해외에서 주둔군의 역할이 현지민에 의해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이툰부대는 완벽한 민사작전을 실시해 현지민은 물론, 전세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제 우리도 국력에 걸맞게 세계 평화대열에 동참하면서, 6·25전쟁 당시 세계 각국으로부터 입은 은혜에 보답하는 입장에 서게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은 우리의 권리인 동시에 피할 수 없는 의무로 다가올 것이 분명하다.

 자이툰부대의 성공적인 임무 종결로 온 국민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군 일부에서 크고 작은 불미스러운 군기(軍紀)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리고 입대 전 잘못된 교육의 영향으로 신세대 장병들의 안보관이 심각할 정도로 무디어지고 있다. 특단의 정신교육 강화 대책이 절실하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는 사실을 이해 못하는 바 아니나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인 군의 소명은 태산 같이 장중하다. 따라서 군은 한 치 착오없이 완벽해야 한다.

 지난 4년3개월 동안 연인원 2만여 장병이 열사의 땅에서 온갖 고난을 이겨내며 쌓아올린 공적이 튼튼한 국가안보와 경제위기 극복의 청량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각성이 우리 군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명예를 쌓는 데는 100년이 걸린다. 그러나 그 명예를 잃는 데는 1분이면 족하다.(konas)

 박세직(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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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대한민국의 국력과 군의 위용을 세계에 알리고 귀국한 자이툰부대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이국땅에서 한국군의 명성을 떨친만큼 조국을 위해서도 헌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23 오전 9:34:39
    찬성0반대0
  • kimck247    수정

    고마워 써요 자유를 위해 먼 이국땅 에서 수년간위 사랑을 배풀고 무사히 귀국한 대한민국 구군에에게 감사하며 우리나라가 풍전등화에 놓였슬&amp;#46468; 평화적 인 참우로 훈룡한 격전지에 감사드립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22 오후 9:43:12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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