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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核 포기시한 3월로 설정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1-02 오후 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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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는 북한이 오는 3월까지 핵개발 포기 선언 등 사태 진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북핵 문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정 및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의 전면적인 발동 등  강경한  수단을 구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핵포기 선언 내지 그에 상응하는 명확한 자세변화를 보이지 않거나, 차기 6자회담 개최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경한 외교수단을 강구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이 이처럼 북핵 사태해결을 위해 사실상의 시한을 설정한 이유는 6자회담의 차기회의 개최가 해를 넘기고도 확정된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는 저간의 사정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미국은 PSI를 발동할 경우에는 당초 목표인 핵, 마시일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수출저지는 물론이고, 마약 및 위조지폐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태세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PSI 발동을 위해 미국은 유엔 안보리에 북핵 문제를 상정, 현재 각국의 영해 및 영토 내에서만 가능한 단속활동을 공해와 공해상공에서도 가능하도록  하는  결의안 채택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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