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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가 평화의 보검?

친북사이트 ‘우리민족끼리’, 선군정치가 "우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해괴한 논조 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7-22 오후 5: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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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북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7일자 ‘현실은 과감한 반전평화투쟁을 요구한다’제하 글에서 미국과 이명박 정부가 ‘반전평화투쟁의 기본과녁’이라고 비난하며, 선군정치가 "우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해괴한 논조를 폈다.

 이들은 김정일이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 땅에서 새 전쟁, 핵전쟁이 터지면 누구보다 먼저 우리 민족이 그 참화를 입게 되지만 평화를 수호하면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 그 덕을 보게 된다. 그 어떤 외세도 조선반도의 평화수호에 우리 민족만큼 사활적 리해관계를 가질 수 없으며 우리 민족을 대신하여 전쟁을 막아줄 수 없다. 오직 우리 민족만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 거족적인 반전평화투쟁에서 중요한 것은 투쟁과녁을 바로 정하는 것”이고, “미국은 반전평화투쟁의 기본과녁”이며 “반전평화투쟁에서 또 하나의 과녁은 리명박패당”이라고 적대했다.

 이명박 정부를 두고서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리명박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없다. 이것은 반리명박투쟁이자 곧 반전평화투쟁이라는것을 의미한다"며 맹비난하면서, "해내외동포들은 반전평화투쟁에서 반리명박투쟁을 반미투쟁과 밀접히 결부시켜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선동했다.

 또, “거족적인 반전평화투쟁을 힘 있게 벌리는데서 선군정치를 받들고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선군정치가 조선반도의 평화를 담보하는 정의의 보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지금까지 미국이 북침전쟁을 일으키지 못한 것은 국제여론이 두려워서도 아니였고 주변나라들의 의향을 고려해서도 아니였다. 국제법도 유엔도 안중에 없이 일단 눈독만 들이면 아무 나라에나 무력을 들이밀어 침략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미국이다. 그러한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감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리 공화국이 선군의 기치 밑에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여왔기 때문”이라며 “선군정치를 적극 받드는 길에 우리 민족의 영원한 평화와 번영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 겨레는 선군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 민족단합의 위력으로 미국과 리명박패당의 침략전쟁책동을 철저히 짓부시고 반전평화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재차 선동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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