妄言 이시하라 '딱 걸렸어'
Written by. 중앙일보 김현기 특파원
입력 : 2004-01-15 오전 8:58:00
초호화 외유·근무 태만…日 주간지서 비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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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제조기'로 악명 높은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일본 도쿄도 지사의 치부가 낱낱이 폭로됐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이 발행하는 주간지 '선데이 마이니치'는 최근호에서 초호화판 외유, 판공비 남용, 불성실한 근무행태 등 이시하라의 각종 비리를 도쿄도청 자료를 근거로 고발했다.
잡지에 따르면 이시하라는 2001년 6월 남미의 갈라파고스 제도를 유람선으로 관광하면서 하루 50만4천엔(약 5백만원)짜리 스위트룸에 투숙하는 등 1억6천만원을 썼다. 이 돈은 이시하라가 '환경 시찰'명목으로 탄 공금으로 전액 지불됐다. 이시하라는 또 취임 전 약속한 지사 교제비(판공비)의 사용 내역 공개를 아직도 이행하지 않은 채 극우파 인물들과의 회식 등 사용처가 불분명한 접대비로 한차례 수십만엔씩 지출하고 있다고 잡지는 꼬집었다.
더군다나 이시하라는 1주일에 평균 2~3일만 출근하는 등 근태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망언 제조기'로 악명 높은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일본 도쿄도 지사의 치부가 낱낱이 폭로됐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이 발행하는 주간지 '선데이 마이니치'는 최근호에서 초호화판 외유, 판공비 남용, 불성실한 근무행태 등 이시하라의 각종 비리를 도쿄도청 자료를 근거로 고발했다.
잡지에 따르면 이시하라는 2001년 6월 남미의 갈라파고스 제도를 유람선으로 관광하면서 하루 50만4천엔(약 5백만원)짜리 스위트룸에 투숙하는 등 1억6천만원을 썼다. 이 돈은 이시하라가 '환경 시찰'명목으로 탄 공금으로 전액 지불됐다. 이시하라는 또 취임 전 약속한 지사 교제비(판공비)의 사용 내역 공개를 아직도 이행하지 않은 채 극우파 인물들과의 회식 등 사용처가 불분명한 접대비로 한차례 수십만엔씩 지출하고 있다고 잡지는 꼬집었다.
더군다나 이시하라는 1주일에 평균 2~3일만 출근하는 등 근태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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