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700만 안보단체 회원들이 심판한다.
안보관 분명치 않은 후보 엄중 심판
대한민국 참전·호국안보 단체 총 연합회(이하 '안보단체 연합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올 4월에 있을 17대 총선에서 안보관이 투철하지 않은 후보에 대해서는 700만 소속회원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통해 엄중한 심판을 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갑종장교단 중앙회를 비롯한 50개 단체로 구성된 호국안보단체 총 연합회는 「4월 총선에 즈음한 참전·호국안보 단체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사회 일각에서 소위 시민 단체라는 이름으로 무분별적으로 낙천·낙선·당선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안보관이 투철하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을 천명했다.
안보단체 연합회는 총선 후보들의 안보관 판단기준을 6가지로 정하고, 여·야 정당의 소속이나 계파,지역 등을 초월하여 오로지 후보 개인의 자질이나 안보의식만을 기준으로 하여 전국에 산재한 700만명의 유권자 회원들로 하여금 올바른 심판에 임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밝힌 안보 위해 후보자의 기준은 아래와 같다.
ㅁ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부정하고 친북·좌경세력을 동조 또는 비호하고 있는 자
ㅁ 국가안보의 기틀인 국가보안법 개·폐를 주장하거나 동조하고 있는 자
ㅁ 국익을 위해 결정된 「이라크」파병을 반대하고 있는 자
ㅁ 주한미군철수 주장 등 한·미 동맹을 저해하거나 북핵 문제를 방관하고 있는 자
ㅁ 병역의무 기피자와 불법적 수단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자
ㅁ 참전·호국안보세력의 권익과 복지를 외면하고 있는 자
검증되지 않은 시민단체의 낙선.당선운동 믿을수 없어..
한편, 호국안보 단체 총 연합회의 구성 단체의 하나인 "6.25 참전 전우기념사업회" 김학호 사무총장(예비역 육군 소장)은 "지난 16대 총선에서도 '바꿔'열풍이 불어 새로운 정치를 기대했으나 오히려 안보의식이 부족한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이번 17대 총선도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시민단체들이 '정치권 물갈이'를 구호로 외치며 낙선.당선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그 운동 주체가 지난 16대 총선 때와 다름이 없어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우리단체들이 결코 좌시만할 수가 없어 우리가 행동을 결의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김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에서는 유권자인 우리 단체 소속 700만 회원들이 각 지역구에서 투표로서 심판에 임하도록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며, 여타 애국 단체와도 연대하여 심판의 위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총장은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시민들께서 안보성금으로 애국심을 보여줄 것을 호소하며 성금 구좌를 공개했다.
- 안보성금 구좌 : 제일은행 456-20-036612(김학호)
이날 성명에 참가한 50개 참전.호국안보단체 명단은 아래와 같다.(가나다 순)
갑종장교단 중앙회, 경우회 , 공군참전군인회, 공사총동창회, 공우회,기갑장교친목회,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단기사관총동문회, 대한민국공군전우회, 대한민국월남참전유공전우연합회,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특전동지회, 대한민국포병전우회, 대한학도의용군회, 대한호국무공훈장자회, 불암회,백골병단참전전우회,백골전우회, 백마고지참전전우회 베트남참전전우회중앙회, 병기동우회, 병참동우회, 3사 총동문회, 성우회, 송백회,수송동우회, ROTC중앙회, 영도유격부대전우회,영천대첩기념회, 영천대첩참전전우회, 예비역대령연합회, 예비역영관장교연합회,50동우회, 53동우회, UDT전우회, 육군예비사관총동문회,육군항공협회, 육사총동창회, 6.25참전전우기념사업회, 6.25참전80동우연합회 ,육종전우회, 의우회, 의정동우회, 재향여성군인협의회, 정보동우회,정훈동우회, 창군동우회, 충호회, 통신병과동우회,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해군동지회, 해군사관학교동문회, 해군특과장교회, 해병전우회중앙회, 해병해외참전전우회,향군합주단친목회, 헌우중앙회, 호국군사관학교총동창회, 호림유격전우회, 화우회
김철(webmaster@konas.net)
- 관련기사보기
-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