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워싱턴서 비공식 북핵협의회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01-22 오전 8:34:00
한국과 미국 및 일본은 21일 워싱턴에서 북핵현안 해결을 위한 고위급 실무협의회를 갖고 6자회담 조기 재개 방안을 집중 조율했다.
워싱턴을 방문한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이수혁(李秀赫)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이날 오후 워싱턴 미 국무부에서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 만나 6자회담 개최 등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핵현안 타개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켈리 차관보는 이날 국무부에서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동, 북핵현안을 비롯한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일 3국은 이날 한미 그리고 미일간 쌍무접촉을 가진데 이어 22일 오전 국무부에서 3자 정책협의회를 갖고 6자회담 재개 방안과 회담 개최시 공동대응책을 폭넓게 협의한다.
한미일 3자 정책협의회는 지난 6-10일 미 민간대표단의 방북과 13일 한일간 도쿄 북핵협의 그리고 13-14일의 한미, 미중간 잇단 워싱턴 협의에 이어 이뤄져 협의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20일 의회 국정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폐기를 거듭 촉구해 이에 따른 한미일 3국간 구체적인 공조방안 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워싱턴 3자 협의회에 언급, "이는 한미일 3국간 비공식 정책협의"라면서 "이번 워싱턴 협의의 핵심의제는 북한 핵 프로그램의 종식문제"라고 설명했다.
어럴리 부대변인은 "북한의 핵개발 능력에 대한 역내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최근 북한 영변 핵시설을 시찰하고 돌아온 미 민간대표단의 방북결과에 상관없이 미국은 6자회담을 통해 북핵 계획의 종식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럴리 부대변인은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핵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전한 미 민간대표단의 의회 청문회 증언에 대해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은 북한"이라고 거듭 일축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워싱턴을 방문한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이수혁(李秀赫)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이날 오후 워싱턴 미 국무부에서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 만나 6자회담 개최 등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핵현안 타개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켈리 차관보는 이날 국무부에서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동, 북핵현안을 비롯한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일 3국은 이날 한미 그리고 미일간 쌍무접촉을 가진데 이어 22일 오전 국무부에서 3자 정책협의회를 갖고 6자회담 재개 방안과 회담 개최시 공동대응책을 폭넓게 협의한다.
한미일 3자 정책협의회는 지난 6-10일 미 민간대표단의 방북과 13일 한일간 도쿄 북핵협의 그리고 13-14일의 한미, 미중간 잇단 워싱턴 협의에 이어 이뤄져 협의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20일 의회 국정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폐기를 거듭 촉구해 이에 따른 한미일 3국간 구체적인 공조방안 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워싱턴 3자 협의회에 언급, "이는 한미일 3국간 비공식 정책협의"라면서 "이번 워싱턴 협의의 핵심의제는 북한 핵 프로그램의 종식문제"라고 설명했다.
어럴리 부대변인은 "북한의 핵개발 능력에 대한 역내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최근 북한 영변 핵시설을 시찰하고 돌아온 미 민간대표단의 방북결과에 상관없이 미국은 6자회담을 통해 북핵 계획의 종식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럴리 부대변인은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핵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전한 미 민간대표단의 의회 청문회 증언에 대해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은 북한"이라고 거듭 일축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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