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 정신교육 대폭 강화
동계 특별정신교육, 맞춤식 교재 제작 지원, 전·사적지 견학 등 체험식학습과 행동화교육 실시
올해는 6·25전쟁 발발 60주년, 경술국치 100주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등 국가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해이다.
이를 계기로 육군본부는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의 호기로 인식하고 정신교육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25 60주년, 경술국치 100년 등 기념일과 연계한 특별정신교육의 내실을 위해 맞춤식 교재를 제작 지원하고 전·사적지 견학, 역사 바로알기, 관련행사 참가 등 다양한 체험 및 행동화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 일환으로 육군은 2월 말까지 정훈장교 워크숍 및 교육준비, 전 제대 간부 집체교육, 부대 집중정신교육의 3단계로 ‘동계 특별정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급 부대는 육군의 표준 모델을 적용한 집체교육을 실시해 선 간부 신념화를 유도하고, 이어 대대 단위로 1박 2일~4박 5일간의 집중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GP·GOP에 대해서는 정훈장교 순회교육을 강화하는 등 부대 유형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정신교육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주간 정신교육 시행방법도 개선했는데, 현재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정훈교실’의 기본교재 18개 과제는 중요도와 장병 이해도에 따라 과제별로 1~4회 분할 강의해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동적인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간 정신교육 중 격월에 한 번은 중·소대 단위로 지역 내 전·사적지를 도보 답사하거나 야외수업, 발표·퀴즈 경연대회를 하도록 하는 등 체험식 학습과 행동화 교육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와 병행해 육군은 CBT(Computer Based Training) 교재인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 국가방위의 중심군’을 비롯해 ‘불굴의 역사 영원한 전진’ ‘전승의 조건 알면 이긴다’ 등 영상교재를 적시에 제작·지원함으로써 정신교육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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