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파병, 찬성 늘고 반대 줄어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1-26 오전 9:03:24
자위대 이라크 파병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찬성여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4-25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천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병에 찬성한다는 응답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똑같이 47%로 나타났다.
작년 12월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반대가 54%, 찬성은 35%였다.
찬성의견은 12% 포인트 높아진 반면 반대의견은 7%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연초 야스쿠니(靖國)신사 기습참배에 대해서는 `평가한다'는 응답이 44%인데 비해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8%로 나타나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관방장관 자문기구인 `추도.평화기원을 위한 기념비 등 시설에 관한 간담회'가 새로운 추도시설을 건립하라고 권고한데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53%로 `반대한다'는 응답 34%를 크게 앞섰다.
한편 고이즈미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49%로 조사돼 지난 번 조사 때의 48%에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산케이(産經)신문이 수도권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정당조사에서는 자민당과 제1야당인 민주당 지지도가 똑같이 26%로 나타났다.
(도쿄=연합뉴스) 이해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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