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장관급회담 결실 기대" 조선신보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1-27 오후 2:42:49
북한의 대남일꾼들은 서울에서 내달 3~6일 열리는 제13차 남북장관급회담의 성과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전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인터넷 조선신보는 27일 평양발 기사에서 "올해 첫 북남회담인 제13차 북남상급회담에서 서로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민족의 입장에 서서 임한다면 훌륭한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북측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도 기대를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화협 관계자들은 "올해도 북남 민간교류사업을 계속 확대 발전시켜 나갈 강한 의향을 표시하면서 남측의 민간단체들이 북측과의 교류, 협력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조선신보는 "북측은 민족공조로 현 난국을 타개해 나갈 데 대해 되풀이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교류사업의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를 표시하고 있다"면서 지난 19일 '전민족적 회합'을 제의하고 노동신문 등 매체들이 최근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으려는 미국의 태도에 연일 비난논평을 게재하고 있는 것' 등을 그같은 사례로 꼽았다.
이밖에 조선신보는 지난 20일부터 조선중앙텔레비전과 문화방송이 공동으로 북한 음식기행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고 다음달에는 남북 역사학자들의 회합이 예상된다면서 "올해 들어서도 민간차원의 교류는 중단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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