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北核.군사활동 감시 강화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1-29 오후 1:02:56
군당국은 북한이 체제 특성상 핵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의 핵 및 군사활동에 대한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국방부는 29일 가진 국방정책설명회에서 북한이 최근 미국 대표단을 초청해 `핵억제력'으로 공개한 것은 플루토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재처리작업이 완료됐음을 입증해 미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북한의 핵포기와 상응조치 제공의 우선순위 및 농축우라늄 존재 여부에 대한 이견으로 2차 6자회담 개최가 지연되고 있다며 현재로선 2차회담 개최 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특히 북한체제의 특성상 핵을 완전히 포기할 가능성은 희박해 북핵문제 해결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북한의 핵및 군사활동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한미연합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군은 또 한반도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한.미.일 공조 속에서 핵동결에 따른 상응조치 제공 방안을 마련하는 등 향후 6자회담 대응책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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