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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9일 폴란드서 북한인권 관련 국제회의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1-29 오후 3: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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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 현)과 폴란드의 헬싱키 인권재단(회장 마렉앤터니 노비츠키)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북한인권.난민문제 국제회의'가 내달 29일부터 사흘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인권활동가 및 학자들과 미국의 국립민주주의기금, 북한인권위원회, 방위포럼재단, 일본의 '북조선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회', 프랑스의 북한인민돕기위원회, 맨스필드재단, 유럽연합이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29일 "민주주의와 인권신장을 위해 전 시민이 궐기했던 상징적인 장소인 바르샤바에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회의를 갖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회의는 '반인륜적 범죄-비참한 공포'를 주제로 북한 인권침해 문제와 국제사회의 역할및 앞으로의 활동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인권ㆍ난민문제 국제회의'는 지난 99, 2000년 서울에서 열린데 이어 2002년 2월 일본 도쿄(東京), 지난해 2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렸다.

주최측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지난 96년 북한 인권상황을 개선하고 재외 북한난민 지원과 국내 탈북자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헬싱키인권재단은 공산당 치하에서 헬싱키위원회 이름으로 지하 투쟁을 벌이다가 89년 동구권 붕괴이후 인권단체로 활동해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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