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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안기관 대폭 확충해야

사이버 대한민국은 패륜과 반역의 난장판

Written by. 조영환   입력 : 2010-06-09 오후 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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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남측이 선제공격을 하자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북한이 전쟁태세를 다 갖춰 쳐들어오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한다. 만 17세 이상 남자들은 다 전쟁에 참여하고 모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진다"는 등 내용이 담긴 쪽지를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5월 26일 친구 15명에게 보낸 혐의를 받는 유모 군(16세 전남 여수)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놀라운 것은 겨우 16세된 학생이 이런 반국가적 거짓말을 메신저에 올린 것이 아니라, 밤 11시 23분에 올린 이 메신저 쪽지가  30여분 만에 20단계에 걸쳐 전국으로 확산된 사실이다. 사이버 영역은 빛의 속도로 정보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된다. 특히 반란의 정보는 좌익세력에 의해 조직적으로 신속하게 확산된다.
 
애플의 아이폰4, 삼성의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제품이 잇따라 출시된 8일 국군기무사령부에서는 스마트폰 해킹의 위험성을 알리는 ‘제8회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가 열렸는데, 이정현 숭실대 교수는 윈도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을 직접 해킹하는 모습을 시연했다고 한다.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하던 A씨가 성인사이트에 성인인증을 위해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자, 악성코드에 의해 고스란히 해커에게 정보가 넘어갔다고 한다. 해커는 이 정보를 통해 A씨의 인터넷 쇼핑몰 ID를 알아낸뒤, 비밀번호를 임의로 변경해서 로그인하여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를 완료했으며, A씨는 휴대전화 요금청구서를 받은 뒤에야, 자신의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에 의해 도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한다.

이정현 교수는 "모바일 인터넷,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블루투스, 와이파이(Wi-Fi), 메모리 카드 등을 통해 모바일 악성코드가 감염될 수 있다. 스마트폰은 편리한 기능이 많은 반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금전적 손실이나 도청, 위치정보 유출 등의 보안 위협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최근 군대 내에도 스마트폰 반입이 늘어나고 있지만, 보안위협 식별이나 대응은 제한적이다. 스마트폰 전용 업무망을 구성하고 생체인증, 송수신 음성 및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중앙 통제형 업무용 단말기를 원격으로 보안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강조를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인터넷은 물론이고, 기술문명의 총아인 스마트폰도 보안/안보/치안의 측면에서는 매우 취약할 수 있다는 한 증거사례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이날 특별강연에서 스마트폰에서 발생 가능한 위협으로 분실로 인한 데이터 유출, 악성코드 감염, 통화기록 등 정보유출,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한 금전적 탈취, 사업자 기지국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등을 꼽았으며, 김태영 국방장관은 이날 격려사에서 "사이버 공간을 정복하는 것보다 북한을 정복하는 것이 더 쉽다"는 말로 사이버 공격 대응의 어려움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는 최근에 북괴의 공작원들이 천안함에 대한 국제적 합동조사단의 과학적 조사를 믿지 말고 북괴에 응징하지 말라고 한국의 사이트들에 직접 선동공작을 했다는 소식과 맥을 같이하는 주장이다. 남북한 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공작은 사이버 영역에서 가장 극심히다.
 
 실제로 인터넷 사이트는 좌익세력에 의한 해방구나 마찬가지이다. 익명성의 약점을 활용해서 좌익선동대원을이 주야로 거짓말을 퍼트리면서 대한민국의 네티즌들을 패륜과 반역에 물들게 하고 있다. 사이버 영역은, 가치관의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세계가 개척된 것인데, 이에 대한 국가의 지식적, 도덕적, 안보적, 문화적 대응은 아직도 매우 미숙하다고 할 수 있다. 인류가 발견한 '신대륙'에서는 많은 오류나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데, 지금 한국의 정치권은 사이버 영역에서 심각한 오류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특히 좌익세력은 사이버 영역에서 무책임한 정보를 양산하여, 패륜과 반역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식과 정보의 측면에서 신대륙으로 불리는 '사이버 대한민국'은 패륜과 반역의 난장판이 되어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트위트가 선거독려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한다. 새로운 문명의 이기가 나오면, 대부분 먼저 악한 세력에 의해서 악용당한다. 새로운 영역이  개척되거나,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거나, 새로운 문명의 이기가 탄생되면, 악의 세력이 먼저 악하게 활용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악한 본능을 잘 증거하는 것 같기도 하다. 사이버 영역은 한국사회의 경우에 친북좌익세력의 패륜과 반역 선동에 깊이 악용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한국사회의 성공에 만족한 우익진영은 새로운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을 활용해서 정치적 선동에 나설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 했지만,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광기에 휩싸인 좌익세력은 인터넷에 몰입되어 정치선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북괴의 사이버 부대가 남한의 사이버 세계를 휩쓸고 돌아다니면서 반정부 선동에 나선 현상황을 고려하면,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사이버 영역을 감시하고 감독하는 공안기관의 정보분야를 크게 보강하고 조직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사이버 영역이라는 신대륙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확장시킨 한국사회에서 사이버 안보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아 위태롭고 대한민국의 장래가 불투명해진다는 것은 새로운 기술문명에 희생당하는 현상이다. 인터넷에 횡횡하는 패륜과 반역의 선동질에 대한 법률적, 제도적, 안보적 측면에서 통제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으면, 한국의 사이버 영역은 망국의 선동장으로 전락해서, 한국인들은 지식과 도덕의 측면에서 자신들로 감지하지 못하는 가운데에 망국노로 둔갑해 있을 것이다.
 
네티즌들에게 노출된 인터넷 정보와 지식을 보면, 허구적이고 무책임한 억지와 깽판에 찌든 국민들이 탄생되지 않을 수가 없다. 익명성의 그늘 아래에서 번성한 인간의 숨겨진 악성이 사이버 영역에서는 통제없이 분출된다. 사이버 영역에 들어가면, 패륜적 언행이 자연스럽게 되어버린다. 사이버 영역에서 행해지는 범죄행위에 대한 예방과 처벌을 강화하는 법적, 제도적, 인적 시스템을 보강하지 않으면, 사이버 영역은 대한민국까지 붕괴시킬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국방, 공안, 치안 기관들에 사이버 전문가들을 대폭 보강하고 재원을 투입해서, 사이버 대한민국의 정상화부터이뤄지길 바란다. 날아가는 사이버 범죄에 기어가는 사이버 치안이 대한민국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http://allinkorea.net

 조영환(올인코리아 편집인)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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