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사수를 외치는 종북좌파세력들의 몸부림
종북좌파세력들은 지속적으로 의혹을 앞다투어 제기하는 것은 상전인 김정일에게 잘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6.15공동선언 10주년을 맞이하여 종북(從北)좌파세력들은 6.15를 지지하는 제도권내 정치세력 등과 연대하여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 기념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다시 6.15공동선언의 정신으로!’이라는 기치 아래 ‘6.15공동선언 발표 10돌 기념 4회 통일마라톤대회’(6.12),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 기념 평화통일범국민대회’(6.13),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 평화통일민족대회’(6.15) 등 각종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들 행사에서 나온 주장들을 보면, △ 우리민족끼리 6.15공동선언 사수 및 이행 실천 △ 전쟁반대-평화수호 △ 천안함 의혹 진상규명 △ 현정부의 대북제재 철회, 대북강경정책 전환 등이다. 바로 북한이 상투적으로 제기하는 구호들이 그대로 등장한 것이다.
첫째, 전쟁반대와 평화수호를 외치고 있는데, 누가 한반도에서 전쟁도발을 하고 평화를 파괴한다는 말인가? 바로 북한 아닌가? 북한은 정권수립 이후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남침전쟁(1950)을 일으켰으며 이후에도 청와대기습사건(1968), EC12기 격추사건(1969), 박대통령저격사건(1974), 판문점도끼만행사건(1976), 버마 아웅산폭파사건(1983), KAL858기 폭파사건(1987), 강릉침투잠수함사건(1996), 3차례에 걸친 서해도발 교전(1999,2002,2009), 2차례 핵실험(2006, 2009), 어뢰공격에 의한 천안함폭침사건(2010) 등 무려 10만여건의 대남테러도발을 자행해왔다.
대한민국 정부가 북침이라도, 선제공격이라도 했단 말인가? 누가 전쟁을 도발하고 평화를 파괴했단 말인가? 진정으로 한반도의 전쟁방지와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정부에 따져야 할 일이 아니라 북한 김정일에게 따져야 할 것 아닌가?
둘째, 종북좌파세력들이 보물단지처럼 여기는 ‘우리민족끼리’라는 것이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북한이 6.15 공동선언 1항에서 명시한 ‘우리민족끼리’란 ‘남북한 좌익들끼리’, ‘반(反)대한민국세력들끼리’이다.
북한 평양출판사가 발간한 <6.15시대 통일운동의 과제>(2007)의 아래 인용문에서 보듯이, 북한식 공산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우리민족끼리를 제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의 주체사상이란 북한의 대남혁명지침서인 <주체사상에 기초한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리론>(1975)에서 확인되듯이 남조선혁명을 통한 전조선의 공산혁명을 지향하는 실천사상인 것이다. 결국 6.15 공동선언에 명시된 ‘우리민족끼리’란 북한의 공산혁명에 동의하는 ‘남북한 좌익끼리’, ‘반대한민국세력끼리’라고 할수 있는 것이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민족단합의 강령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입니다.》...중략...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민족대단결사상을 구현하시여 민족공동의 통일리념인 《우리 민족끼리》를 제시하시였다.조국통일과 민족의 통일적 발전을 이룩해 나가기 위한 성업에서도 전환적 국면을 열어 놓았다. (6.15시대 통일운동의 과제, 평양출판사, 2007. 18면)
셋째, 종북좌파세력들은 ‘다시 6.15공동선언의 정신으로!’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6.15 공동선언이 조국통일의 이정표이자 통일대강이라고 미화하고 있다. 정말 그러한가? 6.15공동선언에 2항에 명시된 ‘남측의 연합제와 북측의 낮은단계 연방제’의 정출에 의한 통일지향이라는 것은 아래 북한문헌에서 알수 있듯이, 낮은단계 연방제를 통해 궁극적으로 (높은단계) 연방통일로 가자는 것이다. 결국 연방제를 통한 공산혁명 달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 두개의 정부에 기초한 연방제방식으로 통일하는 것은 김정일장군의 조국통일론이 견지하고 있는 통일방도의 대원칙이다...중략... 김정일장군께서는 고려연방제에 대한 민족적합의를 보다 쉽게 이루어 내기 위하여 잠정적으로 연방국가의 지역자치정부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며 장차로는 중앙정부의 기능을 욱더 높여 나가는 방향에서 연방제통일을 점차적으로 완성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계신다고 리해된다. 김정일장군의 이러한 문제의식은 드디여 지난해 6월의 력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을 통하여 가시화되고 남북정상의 합의로서 확인되였다.(장석, 김정일장군 조국통일론연구, 평양출판사, 2002, 147면)
"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6.15 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이며....중략... 연방제통일방안이야 말로 민족의 의사와 이익, 나라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조국통일을 가장 빠르고 쉽게 실현할수 있게하는 최선의 통일의 방도로 되는 것이다...중략... 6.15 북남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연방제통일을 지향해 나갈 것을 밝히고 있다...(‘민족자주통일은 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 2002년 2월 5일자 평양방송 논설)
넷째, 종북좌파세력들은 6.15 공동선언의 이행, 관철투쟁을 전개한다며, 북한주장을 그대로 수용하여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파쇼폭압기구 해체”투쟁을 전개해 왔다.
북한의 논리는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통일의 방해물인 외세=미군을 축출하여 민족자주권을 확보하고, 통일을 방해하고 민족대단결을 저해하는 국가보안법을 없애고 자유로운 정치활동을 보장하여 통일을 이루자는 것이다. 또한 안보수사기관인 국정원, 경찰 보안수사대, 기무사 등을 파쇼폭압기구라 매도하고 이들이 검거한 통일인사(실제로는 간첩 등 반국가이적사범)을 모두 석방시켜 민주화를 이루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적화통일의 최대 걸림돌인 세계최강의 미군을 철수시켜 군사적 공백상태를 만들고 국가보안법과 안보수사기관을 폐지, 무력화시켜 마음놓고 사회주의운동을 하고 간첩질을 하여 안보공백을 유도하고 우리사회를 교란시켜 결국 적화혁명을 달성하자는 수작이다.
이상에서 보듯이, 종북좌파세력들이 6.15 공동선언을 사수하고 이행, 관철하자는 주장은 북한식으로 연방제통일을 하여 전한반도의 공산화통일을 이루자는 것이다. 이는 명백히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질서를 정면 부정하고 위협, 파괴하는 주장인 것이다.
사안이 이러한데, 이러한 전후사정을 외면하고 종북좌파세력들이 주도하는 6.15 행사에 제도권 정치세력(야4당)이 동참한 것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노선과 국가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어느나라 정치인인지 의문스럽다.
북한 김정일정권은 전대미문의 수령절대주의 폭압체제로 주민들에게 대한 가혹한 인권탄압과 폭정, 마약거래-위폐발행-무기수출 등 국제범죄 자행, 국제협약을 위반하고 핵무기를 개발하며 한반도뿐만 아니라 인류평화를 위협하는 국제사회의 양아치 조폭집단인 것이다.
더 한심한 일은 주사파라 불리우는 국내 종북좌파세력들이 주민들에게 2끼 밥도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 국제범죄의 온상인 북한을 이른바 벤치마킹(bench-marking)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북한의 주의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 하며 국내에서 북한 김정일의 적화혁명노선을 대변, 수행하는 세력으로 국제사회의 조소거리가 되고 있다. 어디 벤치마킹할 상대가 없어 북한인가?
그렇다면, 왜 종북좌파세력들은 앞서 제시한 객관적 균형적 과학적 사실를 외면하고, 끊임없이 진화발전하려는 역사발전의 법칙을 거스리며 수령절대주의폭압자인 김정일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인가? 그 답은 김정일이 두려운 것이다.
예를 들면, 조폭집단에 가입한 똘만이 조폭들은 끊임없이 조폭두목에게 충성을 다해야 한다. 처음에는 좋아서 가입했으나 나중에 회의를 느껴도 탈퇴하기가 어려우며 살기위해서 충성을 다해야 한다, 충성을 다하지 않으면 제거되기 때문이다. 살기위해서라도 조폭두목을 위해 헌신봉사를 해야 하는 처지이다.
6.15남침전쟁 직후 남로당의 총수인 박헌영이 ‘미제의 간첩’으로 몰려 충성을 바쳤던 김일성에게 숙청당한 사실을 국내 종북좌파세력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사회 내부의 종북좌파세력들이 바로 그꼴이 되어 버린 것이다. 살기위해서도 김정일의 총폭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자기 부모생일은 기억하지 못하고 못챙겨도 조폭두목인 김정일의 생일은 충심으로 챙겨야 하는 것이다.
6.15 1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에 밀입북한 한상렬목사가 스스로 언급했듯이 ‘목숨걸고’ 북한에 간 이유는 상전인 김정일에게 잘보이기 위해 살기위해서 이다. 조폭두목 김정일을 위해선 총폭탄이 되어야하고 자폭정신을 보여주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하니 다국적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과학적 증거로 입증된 천안함폭침사건에 대해서도 종북좌파세력들은 지속적으로 의혹을 앞다투어 제기하는 것이다. 서로 충성경쟁을 하듯이! 왜냐? 상전인 김정일에게 잘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국내 종북좌파세력들은 조폭들처럼 자기 상전인 김정일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더 종북(從北)-친북(親北)의 길로 매진하는 것이며, 이의 대표적 사례가 금번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 평화통일민족대회’에서 보여준 국내 종북좌파세력들의 행태이다. 국내 종북좌파세력들이여, 역시 김정일을 두려워 하는구나?
결국은 아무리 목숨바쳐 충성을 다해도 2단계 사회주의혁명단계에서는 조폭두목인 김정일한테 이용만 당하고 ‘팽(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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