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 해결 위해 나서라"
'북한에 대한 로버트 박의 진실한 고백', 북한인권 해결 촉구 나서
지난해 12월24일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김정일에게 보내는 서신을 휴대하고 두만강을 건너 북으로 들어갔다가 모진 구타와 정신적 가혹행위를 당한 채 입북 43일 만인 2월6일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로버트 박(한국명 박동훈)과 관련한 '북한에 대한 로버트 박의 진실한 고백'의 NK-prayer network은 최근 북한의 인권 실상과 이에 대한 자유세계의 대처를 촉구하는 내용을 밝혔다.
NK-prayer network은 보도자료에서 북한 김정일 정권의 주민에 대한 철권통치에 대해 "북한은 세계에서 최악의 인권 침해국가"라고 밝히고, 이어 "미 국무부와 유엔 총회로부터 Google Earth와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에 이르기까지 거기서 나온 신빙성 있는 발견들은 김정일 체제가 학살을 자행하며 범죄적임을 우리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분명하게 해주었다"고 비판했다.
또 "김정일 체제는 잔인하고 몰지각하게 혹독한 정치범 수용소를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거기서는 무고한 선량한 남자들과 여자, 그리고 어린이들을 가장 야만적이고 사악하며 끔찍한 방식으로 임의수감하고 노예화하여 살해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고 북한 내 권력층에서 무자비하게 자행되고 있는 反인간·反인륜적 행태를 비판했다.
이어 "김정일 체제는 굶어 죽어 가는 백성들에게 가는 원조를 수십억 달러나 받아 놓고도 김정일은 무기를 만들기 위해 식량 원조를 암시장에 내다 팔고 그로 인해 수백만의 무고한 조선 사람들은 고통스레 굶어 죽게 하고 있다"고 자유세계에서 지원된 원조액과 물품이 주민들을 위해 쓰여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인권 상황에 모른 척 눈감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의 비겁함에 대해서도 꼬집고는 "우리의 침묵과 행동하지 않은 결과는 헤아릴 수 없으며 결코 잘 해명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더불어 행동하는 양심에 호소하며 ▲가족, 교회 및 공동체에 각성을 일으킬 것 ▲탈북자가 이끄는 사역 및 탈북 난민에게로 세계 화폐의 방향을 돌릴 것 ▲북한 주민의 해방과 인권을 위한 지속적인 대중 연합 시위의 조직과 참여를 촉구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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