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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美 안보위협 종식 의지 의심말라"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2-15 오전 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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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시 무력사용 의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4일  대량파괴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촉구하면서 미국의 안보에 대한 위협을  종식시킨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우리는 치명적인  무기를  개발하는 정권들과 맞서기 위해 모든 외교 수단을 다 사용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무력이  필요할 때 우리가 기꺼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아무도 우리의 안보에 대한 이같은 위협들에 맞서고, 종식하기 위한 미국의 결단을 의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대량파괴무기로 무장한 탄도 미사일의 공격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한 미사일 방어망을 개발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주도한 칸 박사가 이란과 북한 같은 세계의 "깡패 정권(rogue regimes)"들에 핵기술과 노하우를 판매했다면서 "미국과 영국  등 여러나라들의 정보관리들이 노력해 칸 네트워크가 해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량파괴무기 확산을 막는 법과 국제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지난해 가을 유엔에서 나는 모든 국가들이 확산을 범죄로 규정하고 엄격한 수출통제를 입법화하는 한편 모든 민감한 물질들을 국경밖으로 유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제안했다"며 안보리가 이를 신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세계의 핵기술 제공 국가들인 핵공급그룹(NSG)이 이미 우라늄 농축  및 플루토늄 재처리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국가들에 그런 농축 및 재처리 장비, 기술등을 팔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핵 안전조치와 규명작업에 초점을 맞추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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