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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프로그램 IAEA요구 수용할 것"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2-16 오후 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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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말 하라지 이란 외무장관은 15일 이란의  핵프로그램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구를 적극 따를 것이며, 핵연료 제조는  엄격하게 평화적 목적만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쿠웨이트에서 열린 이라크 관련 국제회담에 참석하고 귀국한 하라지 장관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 제조능력은 중요한 업적이라고 강조한뒤 "이는  비평화적  목적을 위해서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IAEA의 구체적인 감독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행정부는 차기 IAEA회의에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하지만  우리의  핵 프로그램은 투명하고, IAEA의 요구에 완전하게 협력할 것인 만큼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의문에 답변을 할것이며, IAEA의 사찰은 완전히 자유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이란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하라지 장관은 이어 이란은 핵 연료를 생산했고, 생산된 연료를 국제시장에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이 문제는 이미 모하메드 엘 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과 논의된 문제라고 말했다.

    하라지 장관은 이에 대한 논의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틀과 IAEA 감독아래 진행됐으며, 우라늄 농축능력을 보유중인 국가는 이 기술을 다른 나라에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라지 장관은 "이란은 우라늄 농축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는 국가적  자부심일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합법적인 것으로 아무런 법률적 장애도 있을수 없다"고  말했다.

    엘 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이란에 대한 핵 사찰결과 보고서를 이달말 제출할 예정이며, IAEA는 3월에 이사회를 열어 이란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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