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군 UAE 파견동의안 의결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연장동의안'도 처리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0-11-09 오후 12:48:29
정부는 9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간 국군 150명 이내를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 동의안'을 의결했다.
동의안은 UAE군 특수전 부대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 UAE군 특수전 부대와 연합훈련 및 연습,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를 파견 부대의 임무로 제시하고 있다.
정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동의안을 곧바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지만 민주당이 반대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또 소말리아 아덴만에 배치된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을 내년 12월 말까지로 1년 연장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연장동의안'도 처리했다.
일부 국무위원은 해적에 의한 피랍사태에 대해서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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