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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생의 분노 "지금이 바로 애국을 실천할 때"

'김정일 규탄대회' 대학생 연설문

Written by. 송채근   입력 : 2010-12-01 오전 1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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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11월30일 서울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김정일 독재정권 타도 국민대회'에서 대학생 대표로 나선 송채근이 북한 규탄과 우리사회 젊은이들의 안보관을 꼬집으며 한 연설문 내용임<편집자>

 ▲ 김정일 타도 국민대회에서 규탄사를 하고 있는 대학생 대표 송채근  ⓒkonas.net

  2010년 11월 23일 14시 30분경. 우리는 공격받았습니다. NLL인근의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지고, 민가가 불타고, 해병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연평도 주민들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연기만 봐도 두렵고, 큰소리만 나도 깜짝깜짝 놀라는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피해를 입힌 장본인인 북한은 남한이 먼저 도발을 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여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있으며, 하늘에는 조인트 스타즈, 바다에는 조지 워싱턴 호가 모습을 드러낸 이 때에도 꼬리를 말기는커녕 우리를 보며 으르렁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 지금 우리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는 전에 없는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그 위기가 앞서 말한 연평도 교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젊은이들의 부족한 안보의식 이라는 겁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세대들이나 인구의 반을 책임지고 있는 여성들을 포함하여 말하고 싶습니다.

어제 친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가씨들 몇 명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귀에 들어왔습니다.“그저께 연평도 공격받은 게 우리나라가 훈련해서 도발해서 그런거라메?”"왜 훈련해서 동기부여를 하고 그러지?”이런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걸 말이라고 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 군대가 우리나라 영토에서 우리나라를 지키자고 하는 훈련을 도발이라고 대한민국 국민 입으로 말하고 있질 않나, 그걸 또 우리가 먼저 잘못했다는 듯이 표현하지를 않나.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각종 언론에서는 반격까지 13분이나 걸리는 늑장대응이라며 지적하는데, 여러분은 아실 겁니다. 갑자기 눈앞에 포탄이 떨어지는 기습공격을 받았는데 13분만에 반격을 하는 게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런 공격에 대비하여 우리 병사들이 열심히 훈련하였다는 증거라는 겁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떤 사람들은 훈련이 아니라 대화를 시도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대화? 좋습니다. 말이 통하면 대화로 해결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대화도 시도하되 어떤 습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은 더더욱 당연한 것입니다.

평화란 무엇일까요? 사전을 찾아보면 이렇게 써 있습니다.‘인간집단. 풀어 말하면 종족·씨족·국가·국가군의 상호간에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 그렇다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저 대화만 한다고 유지가 되는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연평도에 멋대로 휘두른‘무력'. 그 무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억제력’을 가지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부족한 안보의식’으로 인해 사람들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을 깎아 내리고 지탄하고 있습니다.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가 앞장서서 어릴 때부터 올바른 대적관을 세우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평화가 어떻게 지켜지는 것인지 정확하게 인지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우리의 역사를 가르치고 여러분들이 가꾸어 놓은 한강의 기적을 보여주어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그들이 누리는 자유를 지키는 것인지 그들의 가족을 지키는 것인지 알려주면 자연스럽게 그들의 안보의식은 바로잡아 질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애국’이란 월드컵을 응원하고 아시안게임을 응원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런 사건이 생겼다고 하여 침이 마르도록 북한을 욕하고 있는 것만도 아닙니다. 애국은 가슴속에 있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나라의 부름을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여‘거창하게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닌 내 등뒤에 있는 부모님, 형제, 자매, 내 가족을 지키겠다는 결심을 하고 살아가는 것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이 애국을 실천할 때입니다.(konas)

송채근(대학생)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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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   

    요즘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국가가 준전시상황입니다 송채근 대학생의 애국심어린 규탄내용을 보면서 대다수는아니지만 그래고 희망을 가져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0-12-02 오전 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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