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3.1절 국민대회 봉두완 위원장"
코나스는 3.1절 국민대회를 불과 1주일여 앞두고 '정신없이 바쁜' 봉두완 위원장과 지난 18일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워낙 대회준비에 바쁜 관계로 대면 인터뷰 대신 서면으로 인터뷰를 통해, 행사총책을 맡은 집행위원장으로서 그동안의 준비상황과 이번 대회의 의미 등에 대해 알아 봤다. 코나스는 그의 바쁜 일정에 비추어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나 답이 올 줄 알았다. 그러나 하루도 채 안돼 팩스로 답변이 날아왔다. 70고령의 나이에 맞지않게 부지런함을 보이는 '젊은 봉두완'을 만나게 된 것이다. 일하는 것이 즐겁고 그 중에서도 애국의 일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의 신념에서 이번 3.1절 국민대회의 성공을 예감 할 수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애국시민 모두가 궐기하여 위기에 처한 이나라를 구합시다"라는 그의 절규가 3월1일 서울 시청앞 광장의 열기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편집자 주)
#질문: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3.1절 국민대회를 갖게 됩니다.
지난 3.1절 국민대회는 「반핵,반김정일, 자유통일 국민대회」가 주제였습니다. 올해의 행사 주제를 무엇으로, 왜 그렇게 정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이번 3.1절 국민대회의 주제는 「친북좌익척결, 부패추방 」 국민대회로 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화 직전의 베트남처럼 벼랑에 몰려있고 存亡(존망)의 위기에 빠져 있는데도 위기 불감증 때문에 끈질기게 내리는 보슬비에 무너지는 흙담과 같은 모습입니다.
물론 그것은 나라 안팎이 온통 부정과 부패의 소용돌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뚜렷한 국가관도 없이 흘러가기 때문에 일어나는 시대적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독립을 보존하며 목숨을 바치고 피땀 흘린 애국시민들이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여 애국충정을 호소하고 민족정기를 드높이는 국민대회를 3.1운동기념에 맞춰 개최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질문: 작년에 치른 대규모 행사에는 10만 이상의 군중이 운집하여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군중 대부분이 고령층이라는 지적도 없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 규모는 몇 명을 목표로 했으며 특히 젊은 층의 참여 방안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습니까?
#답변: 지난해 3.1절 6.25 8.15때 엇비슷한 국민대회를 치루었습니다만 동원했거나 자진해서 참여한 군중의 숫자는 10만에서 15만 평균입니다. 물론 대부분 나이 드신 애국시민들로 구성된 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고령층에 속하는 애국시민들이야말로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운(國運)이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직면했을 때 목숨을 걸고 조국을 지킨 분들이 때문이며 그러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과 나라를 걱정하는 우국충정으로 가득 차 3.1절 국민대회와 같은 대 집회에 참여함으로써 애국하는 길을 나서 찾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이번에 15만명 안팎의 참가인원가운데 대부분이 고령이지만 열기는 젊은이 못지 않으며 그분들이 동참을 권유했거나 자의로 참여하는 젊은 세대로 5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는 무대위 올라가 연설하거나 구호를 외치는 주역들이 거의 100% 젊은 세대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질문: 행사 진행 프로그램이 전년도와 다른 점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계획 되어 있는지 소개해 주십시오.
#답변: 이번 행사가 작년 8.15때와 다른점은 대형교회 신도들이 대거 참여하여 구국기도회를 갖게 된다는 점입니다.
김흥도 목사님, 조용기 목사님 등 당회장 목사님들이 신도들과 함께 모두 참가하기로 했으며, 청년들 중심으로 태극기 퍼포먼스와 한,미 두나라 대통령께 보내는 메시지, 영상편지 “육군사관학교 교장의 편지”낭독 그리고 북한 인권탄압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할 생각입니다.
#질문: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고 계신 만큼 예산도 적지 않게 소요될 것으로 보는데 예산은 어떻게 조달하실 겁니까?
#답변: 매해 그리고 매번 대규모행사를 치룰때마다 재원 마련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개인기업체는 한군데도 지원요청을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더욱 힘든 행사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나라를 살리고 평화를 지킬 각오로 뛰고 있는 우리 애국시민들이 무기가 남았다고, 탄약이 부족하다고 실망한 나머지 고지 점령을 포기하거나 전선을 버리고 후퇴할 순 없지 않습니까? 우리는 가슴에 달고 다니는 태극기 뺏지를 팔아 비용을 충당할 생각입니다. 함경북도 도민회장 하시던 분이 계속 뺏지를 만들어 보내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체적으로 1개 300원쯤인 태극기 뺏지를 만들어 2,000원 팔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것만도 10만개만 팔 수 있다면 생산가를 빼고 1억 7천만 원이 생기는데 오늘 현재 운영위원장이 약 2만개,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 2만개를 이미 팔아 비용에 충당하고 있으며 국민대회 운영위원, 국민대회 대표들께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요청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대회협의회 소속 200개 단체에서 1인당 1백만원의 찬조금을 내기로 결의했으나, 이 시간 현재 18명이 1천 8백만원을 송금했고, 집행부에서 계속 송금 독촉중이므로 잘하면 우리 힘으로 이번만은 3.1절 국민대회를 잘 치룰 것 같기도 합니다. 돈있는 사람은 돈 한푼 안냅니다.
100대 기업가운데서 단돈 1십만원 찬조하는 기업이 하나도 없는 현실을 그저 개탄할 뿐이죠. 뭐..
#질문: 보수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통해 세를 과시하므로서 친북세력에게 오히려 응집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된다는 지적이 있고, 이 나라가 점차 보수와 진보로 분열되어 사회적 통합이 어려워져 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우리나라는 아시다시피 진보와 보수로 분열된 지 오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후보 출마를 계기로 이 현상이 확연히 노출되었을 뿐입니다. 작년 3.1절 때 그 많은 인파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 운집했던 이유는 바로 노무현 정권 출범에 따른 불안과 불확실성 때문에 「우리나라도,,, 」뭉쳐야겠다. 「우리나라도,,, 」나서야겠다, 는 결의로 마지막 함성을 질렀던 것입니다.
그 때문에 많은 국민들은 불안을 떨치고, 「야, 그래도 우리에겐 보수진영이 뭉쳤구나」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 저렇게 많구나」하는 안도감을 갖게 되었고 한미간의 유대와 우의를 새로이 다지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한미정상회담 차 방미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실질적인 덕을 봤던 것입니다.
#질문: 4.15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개최되는 행사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총선과 관련하여 보수의 입장을 어떻게 밝힐 계획이십니까?
#답변: 우선 3.1절 국민대회는 우리의 단합된 모습과 거센 애국의 물결을 온 누리에 과시한다는 면에서 아주 중요한 대회입니다.
여기에서 모아지고 다져진 온 국민의 애국정신과 우국충정을 바탕으로 하여 친북 좌경세력이 창궐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그들의 대변자들이 의회에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국권과 위상을 훼손치 못하도록 「친북 좌익세력과 부패한 정치인」낙선운동으로 연결하여 진정한 민주국가를 지탱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보수세력이란 한마디로 애국세력이며 국권을 수호하는 마지막 교두보인 셈입니다.
#질문: 봉위원장님은 개인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의 활동상을 소개해 주십시오.
#답변: 저는 하느님이 명령하는 대로 움직입니다. 70평생을 남보다 잘 먹고 잘 살아온 것은 진정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믿기 때문에 하느님이 정의를 다 생각하시는 일에 하느님의 아들로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충성을 다할 생각입니다.
저는 3.8따라지 입니다. 만약 내가 월남을 하지 않고 그대로 북녘에 남아 있었다라면 하느님을 모르고 생을 마감했을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입니다. 하느님은 빛이십니다. 그래서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저는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환자촌인 성나라로 마을의 환우를 돕는 일을 30여년 해오고 있고 북한 동포를 돕는 「천주교 한민족돕기회장」으로 , 그리고 백성을 굶어 죽이며 인민을 탄압하는 김정일 정권을 타도하고 축출하기 위해 3.1절 국민운동 같은 위대한 애국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런 운동을 하다 보면 머지 않아 하느님의 은총으로 동토의 왕국 북한의 어두운 곳도 많이 밝혀질 것이며 자유와 평화가 깃들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konas)
봉두완(奉斗玩) 3.1절 국민대회 운영위원장은
1935년 황해도 수안에서 태어나서,
연세대 영문과와 미국 아메리칸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졸업 후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한국일보 주미특파원과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되었고,
12대 국회외무위원장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민족복음화 추진회장, 광운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적십자사 부총재를 역임하였으며, TBC라디오 '뉴스전망대', '뉴스논평'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을 통해 시청자인 국민과 친숙해 졌다.
저서로는 <위싱턴 정가>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뉴스전망대> <정치전망대>
<여자가 좋다 사람이 좋다>등 다수가 있고,
현재는 2003년 반핵 반김정일 자유통일 국민대회 이후,
범국민 애국보수단체들의 연합인 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올 3월 1일에 거행될 '3.1절 국민대회 운영위원장'과 '천주교 한민족 돕기 회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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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봉두완선생이 쓴 저서를 읽어보고 그 분의 인품이나 사상.종교관등을 엿볼수 있었다. 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이번 3.1절행사도 뜨거운 애국시민들의 참여로 좋은 결과를 거둘것으로 믿어의심치 않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04-02-24 오전 11:0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