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체포된 탈북자 2명, 북한 송환 직면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2-27 오후 8:53:37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체포된 북한 이탈주민 2명이 현재 북한 국경 근처 수용소에 수용돼 있으며 이들이 곧 북한으로 송환돼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한 난민지원단체가 27일 밝혔다.
도쿄에 있는 난민단체 `북한난민지원생활기금(LFNKR)'은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이 남서부 난닝(南寧)교도소에 있던 40대 여성과 50대 남성을 지난 21일 북한과 인접한 지린(吉林)성 투먼(圖們)시 수용소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13일 난닝시 근처에서 이 난민단체 소속 안내원 노구치 다카유키와 함께 체포됐다.
성명은 "과거의 경우를 볼 때 북한 국경 근처 수용소로 이송된 북한인들은 약 1주일 내에 북한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수용소에 있는 두 사람이 본국송환될 경우 무거운 처벌, 심지어 사형까지 받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주장했다.
(베이징 교도=연합뉴스)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