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교, 日방위대 석사과정 최우수 논문상 수상
김우진 육군 대위 외국인으로는 첫 수상, 3개국어 능통 한국 알리기도 앞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3-22 오전 10:32:14
‘야마자키 상’은 일본방위대를 위해 공헌한 야마자키 테이이찌라는 인물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와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학생 부문에서의 심사는 학업 성적, 연구의 참신성과 발전 가능성, 연구가 과학기술 발전에 끼친 영향, 학생의 인품 등을 기준으로 하여 선발한다. 이공학 석사 과정에서 외국인 학생이 현지 일본 학생들을 제치고 이 상을 수상하기는 김 대위가 최초다.
김 대위는 방위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에 2년간 수학하면서 전 과목에서 성적 A를 놓친 적이 없을 만큼 학업 성적이 우수했다. 무엇보다, 메타메테리얼(Metamaterial)이라는 신기술을 연구하여 많은 논문을 발표해 일본의 안테나전파 학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주목을 받았다.
김 대위는 이러한 학업 성적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저자세 모노폴 안테나의 광대역화 및 지향성 조정’이라는 학위 논문으로 방위대학교 졸업식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야마자키 상’을 수상했다.
메타메테리얼(Metamaterial) 이론은 빛이나 전파의 굴절을 반대로 일으키는 물질에 관한 것으로 투명망토를 실현하고자 하는 연구에 접목되어 최근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국 등지에서는 스텔스 기술과 같은 국방기술 분야에의 응용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연구 역사가 10여년 밖에 안된 신이론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남아있는 학문이기도 하다. 김 대위의 메타메테리얼 이론연구 분야는 이 이론을 안테나 및 전자파에 접목해 기존 안테나의 성능을 현저하게 향상시킨 것이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 5년간의 일본생활로 일본어에 능통했던 김 대위는 방위대학교 국제관계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국어 교실’을 개설해 매일 1시간씩 한국어 교육을 가르치는 한편, 학생 전원이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토록 하게 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데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였으며, 한국과 미국의 사관생도 방문시에는 3개 국어를 구사하며 안내를 도맡기도 했다.
日 방위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는 23일 국내로 귀국하는 그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한국에서도 전공분야를 살려 국방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 싶다”며 “대한민국과 육군, 주위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연구와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konas)
일본 방위대학교 석사과정에서 외국군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 육군 장교가 최우수 논문상(야마자키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부터 일본 방위대학교에서 국외 전문학위 위탁교육 중인 김우진 대위(32․육사 60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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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상’은 일본방위대를 위해 공헌한 야마자키 테이이찌라는 인물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와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학생 부문에서의 심사는 학업 성적, 연구의 참신성과 발전 가능성, 연구가 과학기술 발전에 끼친 영향, 학생의 인품 등을 기준으로 하여 선발한다. 이공학 석사 과정에서 외국인 학생이 현지 일본 학생들을 제치고 이 상을 수상하기는 김 대위가 최초다.
김 대위는 방위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에 2년간 수학하면서 전 과목에서 성적 A를 놓친 적이 없을 만큼 학업 성적이 우수했다. 무엇보다, 메타메테리얼(Metamaterial)이라는 신기술을 연구하여 많은 논문을 발표해 일본의 안테나전파 학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주목을 받았다.
김 대위는 이러한 학업 성적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저자세 모노폴 안테나의 광대역화 및 지향성 조정’이라는 학위 논문으로 방위대학교 졸업식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야마자키 상’을 수상했다.
메타메테리얼(Metamaterial) 이론은 빛이나 전파의 굴절을 반대로 일으키는 물질에 관한 것으로 투명망토를 실현하고자 하는 연구에 접목되어 최근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국 등지에서는 스텔스 기술과 같은 국방기술 분야에의 응용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연구 역사가 10여년 밖에 안된 신이론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남아있는 학문이기도 하다. 김 대위의 메타메테리얼 이론연구 분야는 이 이론을 안테나 및 전자파에 접목해 기존 안테나의 성능을 현저하게 향상시킨 것이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 5년간의 일본생활로 일본어에 능통했던 김 대위는 방위대학교 국제관계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국어 교실’을 개설해 매일 1시간씩 한국어 교육을 가르치는 한편, 학생 전원이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토록 하게 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데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였으며, 한국과 미국의 사관생도 방문시에는 3개 국어를 구사하며 안내를 도맡기도 했다.
日 방위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는 23일 국내로 귀국하는 그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한국에서도 전공분야를 살려 국방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 싶다”며 “대한민국과 육군, 주위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연구와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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