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는 계속될 것”
자유북한운동연합, 김포에서 대북전단 20만장 살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3-31 오전 10:56:06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8일 강원도 철원에서 대북전단을 뿌리려 하자 주민들의 저지로 무산되고, 25~26일에는 천안함 1주기를 맞아 백령도 심청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할 계획이었으나 전단을 실은 화물선 미래9호가 기상 악화로 출항 1시간여 만에 인천으로 회항하고 여객선도 풍랑주의보로 운항이 통제되면서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회원들이 31일 오전 6시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 주변에서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북으로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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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8일 강원도 철원에서 대북전단을 뿌리려 하자 주민들의 저지로 무산되고, 25~26일에는 천안함 1주기를 맞아 백령도 심청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할 계획이었으나 전단을 실은 화물선 미래9호가 기상 악화로 출항 1시간여 만에 인천으로 회항하고 여객선도 풍랑주의보로 운항이 통제되면서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이 단체 회원 5명은 이날 새벽 대형풍선 10개에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동영상이 담긴 DVD 300개와 USB 100개, 미화 1달러짜리 지폐 1천장 책자, 전단 20만장을 매달아 북으로 띄웠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아프리카에서도 독재가 끝나고 있는 만큼 북한도 3대 세습을 종식해야 한다"며 "북한에서 아무리 조준사격 위협을 해도 북한 주민에게 실상을 알리기 위한 전단 살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조준사격 위협으로 인해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이 날 살포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주민과의 충돌은 없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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