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병역의무 이행' 오피니언 리더가 앞장선다
병무청, 관계기관과 공정병역 협약(MOU) 체결... 대한의사협회 등 11개 단체 참여 ‘공정 병역이행’의 사회적 관심 붐 조성
상류층과 사회지도층에 대한 병역의무 불신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협약식이 맺어졌다.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21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대한의사 협회 등 11개 단체와 ‘공정한 병역 이행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는 병무청이 추진하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 캠페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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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해병대 지원자가 증가하는 등 젊은이들 사이에 자발적 병역이행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국민의 안보의식과 경각심이 증대되고 있는 때 이뤄져 그 의미가 더 각별하다.
이와 비례하듯 예외 없는 병역이행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 이행자가 자부심을 갖고 주위로부터 존경받는 공정 사회를 구현하는데 국민의 요구 또한 그 만큼 커져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이 사회 저변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병무청은 이 날 병역 이행을 위한 공동협약식에서 협약을 맺은 기관 및 단체에 '공정병역 이행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담긴 현판을 증정하고 각 단체장은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의 참여와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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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병무청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병역문제와 관련해 상류층과 사회지도층이 국민적 의무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이 정착되고 공정사회의 가치가 사회 전 부문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부회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붐 조성에 각 단체들이 앞장서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은 ‘공평과세 실현’ 등과 함께 올해 정부가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한 8대 중점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협회 등 사회 오피니언 리더층은 물론 (사)대한농구협회, 대한야구협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대한가수협회, (사)한국모델협회,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한국영화배우협회 등 스포츠 및 대중문화 단체들이 대거 참석 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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