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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經 "美, '완전 핵포기 표현' 고집 안했다"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3-02 오전 8: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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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차 6자회담 의장성명에 한.미.일 3국이 요구한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완전한 핵포기'(CVID)라는 표현이 포함되지 않은데 대해 "그래도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일 베이징(北京)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차 6자회담에서 참가국들은 당초 공동발표문 발표를 추진했으나 막판에 북한이 새로운 요구를 내놓는 바람에 의장성명으로 대체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공동발표문에 'CVID'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데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6월까지 베이징에서 열릴 차기 6자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회의에 대해 이 소식통은 "원래 전문가를 집어넣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의논"을 하도록 한다는 구상이었던 만큼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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