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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도 한국군 파병 지지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3-02 오후 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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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는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을 우호적으로 평가하면서 자이툰부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아랍권 순방길에 오른  조영길(曺永吉)
국방장관은 1일 알사바 쿠웨이트 총리와 무바라크 국방장관을 예방, 이라크  추가파
병 입장을 설명하고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는 2일
밝혔다.

    알사바 총리 등은 한국 정부의 추가파병 취지와 목적에 대해 이해와 지지를  표
명하면서 이라크 평화정착과 재건 지원을 위한 파병 입장을 환영하고 성공적인 성과
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이들은 자이툰부대가 이라크 입국에 앞서 쿠웨이트에 도착하면 다양한  도
움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양국은 또 조장관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산협력과 군고위인사 상호방문, 군사
교류 확대 등 군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조 장관은 지난 달 29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부왕세자와 국방장관을 예방,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라크 추가파병 취지 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
었다.

    조 장관은 3∼4일 오만을 방문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중동 3개국 순방일정을  마
무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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