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기습도발 가능성 점증”
국방부, “북한 해상 침투훈련 반복, 핵 실험·미사일 발사 활동 계속”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1-06-13 오후 3:32:37
국방부는 13일 북한이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측을 압박하고 기습 도발할 가능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보고 자료에서 “북한은 동해와 서해에서 해상 침투훈련을 반복하고 있고,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 가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꽃게철을 맞아 서해 접적해역에서 북한 경비정의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한 관계관은 “북한은 대내적으로 김정일이 방중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를 과시하면서 경제난 극복을 모색하고 긴장 조성을 통한 내부 체제결속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대외적인 대남정책에 있어서는 지난번 남북관계 단절 성명에 이어 최근 국군이 북측 지도부를 사격훈련 표적지 사용한 것과 관련해 천백배 보복성명을 발표하는 등 위협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에 대북정책 전환을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대해 비상대기전력의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전방해역의 경계작전 형태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한편, 원전 등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와 핵 실험 및 미사일 시험발사 등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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