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서
Written by. 김철
입력 : 2004-03-04 오후 3:29:43
후보자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국회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선서하게 됩니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6대 국회의원들도 모두 위 선서를 하고 국회의원이 된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그 많은 국회의원 중에 선서한 대로 직무를 수행한 의원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하는 점입니다.
국민의 복리증진,조국통일, 국익 보다는 기업체 등치고, 이권에 개입하여 돈 챙기고, 국회 출석보다 지역구에서 빈둥거린
의원, 카지노 고스톱 룸쌀롱을 더 즐겨한 의원들이 더 많아 보이는건 한 사람만의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유권자 여러분이 자기 지역구 의원들을 잘 심판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뽑아준 사람들이니까요...
16대 국회, 국민을 얼마나 열받게 했고 얼마나 짜증스럽게 했습니까? 그래서 국회 無用論까지 나왔던 16대 국회였습니다.
하긴 국회의원만 탓할 것도 못됩니다. 그들을 뽑아준 유권자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이지요.
17대 국회의원, 신중을 기해 뽑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4년을 편히 살려면...
4.15총선, 유권자 혁명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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