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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장협의회, ‘6.25 전쟁 영령 추모’ 현충원 참배

홍순경 회장, “선열들처럼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몸 바쳐 투쟁 하겠습니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1-06-23 오후 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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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 단체장들의 모임인 ‘탈북자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3일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6.25 전쟁 영령 추모 참배’ 행사를 가졌다.

 ▲ 탈북자단체장협의회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산회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3일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6.25 전쟁 영령 추모 참배’ 행사를 가졌다(협의회 홍순경 회장 헌화 및 분향 모습)ⓒkonas.net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선열들의 애국의 길, 정의의 길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맹세합니다. 대한민국의 풀 한 포기, 나무 한그루도 더 이상 김정일과 그 하수인들이 건드리지 못하도록 북한의 민주화를 앞당겨 나갈 것이며 내 고향, 저 북녘의 형제들도 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서 자유와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이 탈북자 우리들의 양심이고 의무임을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깨우쳐 주신 선열들이여, 부디 영면 하소서”

 이날 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탈북자 50여명이 헌화를 마치고 ‘순국선열들 앞에 다지는 우리의 결의’내용이다. 북한에 가족을 남겨두고 탈북한 이들이 많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조국통일에 대한 열망은 강렬했다.

 이날 홍순경 탈북자단체장협의회 회장은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북한의 민주화와 조국의 자유통일을 위해 우리 탈북인 모두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탈북단체들의 활동과 협조를 위해 2011년 3월에 만들어 졌으며 현재 20명의 탈북 단체장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자단체장 협의회 회장 홍순경, 자유북한방송 대표 김성민,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박상학, NK여성인권캠페인 대표 방분옥, NK지식인연대 대표 김흥광, 북한전략센터 대표 강철환 등 20여 단체장과 협의회 회원이 참석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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