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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병영문화 바꾸는데 집중 연구해야”

제 30회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 획기적 '병영문화 개선' 지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07-12 오후 4: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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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해병대 총기 사건 등 잇따른 군내 사고가 병영 문화 때문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 "병영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시했다.

 12일 청와대에서 제 3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대통령은 "체벌 자체보다도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이 군에 들어가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 더 큰 원인이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 제 30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출처-청와대)

 또한, 이 대통령은 "국방 개혁과 더불어 병영 생활 문화를 바꾸는 데 집중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며 "적당히 하고 넘어가면 되풀이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변화가 오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해병대 총기사고 등 최근 잇따른 군내 사고에 대해, "원인 조사를 해서 책임을 확실히 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은 올 8월에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 정부 전 부처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 이번 올림픽이 경제올림픽, 문화올림픽, 환경올림픽 등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할 때 경제의 지속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선진일류국가로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정부는 유치 과정에서도 지원자적 입장이었던 만큼,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민들이 단합하는데 조용하게 역할을 다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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