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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서 대규모 지·해·공 합동훈련 준비

남포 해군기지 및 온천 공군기지에 함정 전투기 집결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1-07-26 오전 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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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에서 지상ㆍ해상ㆍ공중 합동훈련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6일 "북한의 평안남도 남포 해군기지와 온천 공군기지에 함정과 전투기가 대거 집결해 군사훈련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정전협정 체결 58주년인 27일 이후에 상륙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서해 남포 갑문 주변에 상륙함정과 공기부양정, 전투함 등 20여척을 대기시키고, 강원도 원산기지에 있는 미그-21 전투기를 온천 비행장으로 전개해 훈련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정전협정 체결 58주년인 27일 이후에 상륙훈련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북한은 7월 27일 정전협정일을 전승기념일로 부른다. 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남한과의 첫 비핵화 회담에 응한 북한이 화전(和戰) 양면전술을 펴는 것으로 풀이된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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