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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후보 219명 확정

Written by. 총선뉴스   입력 : 2004-03-08 오후 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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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은 8일 운영위를 열고 17대 총선  243개 지역구(새 선거구획정안 기준) 중에서 서울 2곳을 비롯해 24개 지역을 제외한 219개 지역의 후보를 확정, 발표한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최병렬(崔秉烈) 대표를 포함해  서청원(徐淸源)  전 대표, 하순봉(河舜鳳) 김기배(金杞培) 박종웅(朴鍾雄) 박명환(朴明煥)  박주천(朴柱千) 김일윤(金一潤) 의원 등 3선 이상 중진을 포함해 현역의원  27명의  공천탈락이 확정됐다.

    또 오세훈(吳世勳) 한승수(韓昇洙) 유흥수(柳興洙) 의원 등 총선  불출마선언자 25명과 공천미신청자 3명 등을 포함하면 현역의원 물갈이 비율은 37.2%로 지난 16대의 26.3%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그러나 하순봉, 박종웅, 박원홍(朴源弘), 박승국(朴承國) 의원 등 공천탈락자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탈당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 적지않은 공천 후유증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7일까지 전국 223개 지역의 단수우세후보를  결정했으나 4개 지역은 후보자 공천 결격사유가 드러남에 따라 최종안에선 빠졌다.

    한나라당은 `텃밭'인 영남권 68개 지역에 대해선 후보를 전원 결정했으나 `불모지대'인 호남은 15곳에서 후보를 내지 못했다.

    공천확정자 219명 중 남성이 212명으로 97%를 차지했고, 여성 후보는 7명으로 3%에 그쳤다.

    또 후보자 평균연령은 51.3세로 현재 한나라당 의원 평균연령  59.2세보다  8세 정도 낮아졌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83명(38%)로 가장 많았고, 50대 73명(33%),  60대 46명(21%), 30대 17명(8%) 등으로 40,50대가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이날 후보 확정자를 직업별로 분류하면 현역의원과 지구당위원장이 각각 88명(40%), 40명(18%)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으며 ▲법조인 21명(10%) ▲정당인 17명(8%) ▲교수 9명(4%) ▲기업인 8명(4%) ▲광역의원.언론인 각 7명(3%) ▲관료 5명(2%) ▲의료인 4명(2%) ▲방송인 3명(1%) ▲자치단체장 2명(1%) ▲기타 8명(4%)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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